▲ IM 시절 '요다' 최병현


'요다' 최병현이 해외 활동을 마치고 국내 팀인 프라임에 합류했다.

최병현은 2014 시즌부터 IM 시절 함께 활동하던 강현우와 함께 유럽으로 활동 지역을 옮겼고, 지난 8월 IEM 토론토를 기점으로 TCM 소속으로 활동해왔다.

그러나 최병현과 강현우는 WCS 2015 시즌이 지난 2014 시즌과 달리 정책이 바뀌면서 한국으로 돌아와야 하는 상황에 놓이며 자연스레 해외 팀인 TCM과 결별했다.

최병현은 "새로운 팀으로 시작하는 만큼 정말 열심히 노력할 계획이며, 국내 정상급 선수들을 빨리 따라잡아 같이 경쟁에 합류하고 싶다. 2015년에 국내 대회도 풍성해졌기 때문에 꼭 우승을 노려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병현과 함께 활동해왔던 강현우 역시 현재 TCM과 결별하여 국내 팀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