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으로 속보가 쏟아져나오는 게임쇼 현장, 정신없는 촬영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한번씩 터지는 웃음을 참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바로 PAX에서 정말 높은 확률로 발견할 수 있는 재미있는 코스튬 플레이 때문인데요, 가끔씩은 그들만의 센스에 웃음을 참기 힘들지만 어떨 때는 전문가라 해도 손색없는 퀄리티에 입을 다물지 못하기도 합니다. 또한 그들에게 사진기를 들이대고 촬영 의사를 물으면 누구 하나 거절하지 않고 가장 멋진 자세를 취해 주는데에서 그들만의 자유로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정 PAX를, 나아가 인생의 즐거움을 어필할 줄 아는 자들! PAX East에서 만난 다양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을 사진으로 한번 더 담아 보았습니다.


▲ 코스튬 플레이의 단골! R2-D2는 시끄럽게 울어댑니다.


▲ 한 판 하러 가시는 형님들


▲ 불놀이야!


▲ 리그오브레전드 코스튬 플레이도 많이 보입니다.


▲ 추운 티모


▲ 나르의 단백질 공급원일 뿐...


▲ 징크스의 고증에 중요한 오류가 있군요.


▲ 백옥의 아리




▲ 보급형 DJ소나


▲ 잼아저씨 브라움 스킨






▲ 추운 리신


▲ 렝가가 최고십니다.


▲ 한국에선 흔치 않은 코스튬 플레이지만 보더랜드도 자주 보입니다.




▲ 방금 볼트 하나 털고 왔습니다.


▲ 잠입에 실패하여 무기를 검사받고 있습니다.


▲ 라마르에게 한 장


▲ 뱀이 정말 리얼했습니다.






▲ 이젠 정말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 리얼한 포탈 건


▲ 베인은 착했습니다.


▲ 갑자기 끌려가서 찍혔습니다.


▲ 이걸 따라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 고무고무 2미터!




▲ 어쩐지 믿음이 가지 않는 그




▲ 우리가 PAX의 주인공! 코스튬 플레이 풍경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