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실함이 만드는 치열한 승부! 2015 스베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섬머 시즌 2라운드(이하 롤챔스 코리아) 17일 차 경기가 29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경기에서는 삼성과 진에어 그린윙스가 맞붙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투명해지고 있지만, 한 가닥의 희망을 위해 마지막까지 혼을 불태우는 승부를 걸어야 하는 삼성. 그리고 그 상대인 진에어 그린윙스는 치열한 중위권 싸움 속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다소 상황이 불리한 삼성과, 플레이오프의 안정적인 진출에 욕심을 내는 진에어 그린윙스의 대결. 과연 삼성이 고춧가루를 뿌리며 진에어 그린윙스를 저지할 수 있을지, 혹은 이번 삼성과의 대결에서 승기를 잡고 진에어 그린윙스가 날아오를 수 있을지 수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2경기에서는 롱주 IM과 스베누 소닉붐이 만나게 됩니다. 아직까지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고 있는 스베누 소닉붐과, 플레이오프 진출이 무산된 롱주 IM. 막바지로 흐르고 있는 2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남기기 위해서라도 오늘의 승리가 절실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승부에 임하는 두 팀 중 어떤 팀이 미소짓게 될까요?

여전히 더운 날씨, 여전히 뜨거운 롤챔스 코리아 17일 차 경기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 소원을 적는 이벤트를 합니다.


▲ 어떤 소원을 쓸지 고민이 됩니다.


▲ 단발머리가 된 후, 슬픔이 묻어나는 버프걸의 표정


▲ 결국 '자라나라 머리머리' 라고 적어 주었습니다...


▲ "나는 하늘을 날고 싶어요!"


▲ "이 초콜릿에 황금 카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오늘 진에어 그린윙스에게 고춧가루를 뿌릴 수 있게 해 주세요!"


▲ 삼성이 고춧가루를 뿌리기 위해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진에어 잡고 지옥 가겠습니다..."


▲ 등 뒤로 다가온 고스트


▲'Nuclear launch detected.'


▲ "상대방이 치기 전에 내가 친다!"


▲ "빵!"


▲ "털 달린 수갑은 놓고 왔다!"


▲ "빵야!"


▲ 조은정 아나운서가 중간 결산 리허설을 합니다.


▲ 제 마음도 결산을...


▲ 진에어 그린윙스도 경기를 준비합니다.


▲ 사복 차림의 '트레이스' 여창동 선수


▲ "후후, 옷을 갈아입어 볼까?"


▲ (두근두근)


▲ 뿅!


▲ 시무룩


▲ 일찍 현장에 오면 볼 수 있는 전용준 캐스터의 목 풀기


▲ '갱맘' 이창석 선수는 외국어에 능통합니다.


▲ "나 말고 딴데서 막 웃고 그러지 마!"


▲ 퍼억


▲ '싫지 않아... 이것이 속박?'


▲ "널 아프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나 뿐이야."


▲ '체이서' 이상현 선수의 활약과 미간도 기대해 봅니다.


▲ "고춧가루를 뿌린다는 말 되게 좋지 않아?" "참신한 듯."


▲ "그렇단 말이지? 자라나라, 고ㅊ고....!"


▲ "그, 그만둬"


▲ 경기가 시작됩니다!




















▲ 1세트는 삼성이 승리합니다!


▲ "디스 이즈 코리안 고춧가루. 유남생?"
"Yeah... whatever..."


▲ "헤헤, 승점 좀 줘봐."


▲ "냠냠"


▲ 진에어 그린윙스가 심각한 분위기에 휩싸입니다.


▲ "미간에 힘이 모인다!"


▲ 복수를 위한 2세트가 시작됩니다!








▲ 유리하게 시작했지만 방심할 수 없는 상대!






▲ 2세트에서 동점을 만든 진에어 그린윙스!


▲ "이제 시작이지!"


▲ 위기감 속에 마지막 세트가 시작됩니다.




▲ "눈을 감고, 플레이오프를 상상해 봐..."


▲ "펜트하우스... 요트... 지방시, 알렉산더 맥퀸..."


▲ "애완용 조랑말..."


▲ ...


▲ "나마스떼"


▲ "캡틴잭이 지켜보고 있다."


▲ 파이팅 넘치는 삼성!






▲ '대류... 퓨리가 최고다.'


▲ 결국 진에어 그린윙스가 3세트를 가져갑니다!


▲ "악 눈물겨운 승리"


▲ "널 웃고 울게 할 수 있는 건 나 뿐이다."


▲ "큐티 섹시~"


▲ "맘!"


▲ "아... 너무 귀엽고 멋져."


▲ "헤헤..."


▲ "스베누... 승리란 단어를 잊게 해주마..."


▲ "너무 무섭게 하지 마..."


▲ "주변의 시선들이 나를 불안하게 한다."


▲ "자, 협곡도 공부 잘 하는 녀석이 살아 남는다!"


▲ 스베누 소닉붐에 독서 열풍이 불었습니다.


▲ "탑 라인 배흘림 타워에 기대서서..."


▲ "아프니까 원딜이다..."


▲ "앗, 버프걸이 보고 있어!"


▲ "음... 난 틈이 나면 독서를 하곤 하지...
절대 멋있는 척은 아니라구 훗훗 멋지다고 느꼈으면 어쩔 수 없지"


▲ "얘, 너도 공부 좀 해라!"
"아, 알아서 한다고요!"


▲ 펜타킬 상을 받은 '파일럿' 나우형 선수


▲ "부럽당... 우리도 언젠가...!"


▲ "오늘이 좋은 기회야!"


▲ 경기가 시작됩니다!












▲ 드디어 승전보를 울릴 것인가? 거칠게 밀어붙이는 스베누 소닉붐!


▲ "후, 용납할 수 없지."


▲ "두통!"


▲ "치통!"


▲ "갱킹엔?"


▲ "마, 맞다!"


▲ "맞다! 올라프!"


▲ 1세트를 승리한 롱주 IM!


▲ "안돼, 오늘도!" 위기감을 느끼는 스베누 소닉붐!


▲ 마음을 가다듬고 2세트를 준비합니다.








▲ 완승 욕구를 불태우는 롱주 IM












▲ 결국 롱주 IM이 승리하게 됩니다!




▲ "앞으로도 지켜보겠어."


▲ 쑥스러운 MVP 인터뷰!


▲ "기분 최고다~"


▲ 오늘의 승리팀 사진과 함께,


▲ 17일 차 풍경기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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