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여섯 번째 확장팩, 군단(Legion)이 8월 30일(화)에 북미와 유럽 서버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9월 1일(목)에 시작한다.
군단 확장팩에서는 신규 직업인 악마사냥꾼을 플레이할 수 있고 살게라스의 무덤이 있는 부서진 섬이 신규 지역으로 등장한다. 이외에도 플레이어와 함께 성장하는 유물 무기와 직업 전당, 전역 퀘스트 등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군단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스트레일리아 남동부에 위치한 멜버른에서는 일리단과 굴단의 전투 모습을 담은 거대한 벽화가 걸리고 코스프레 행사가 진행됐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주 서남부에 위치한 산타아나의 Esports Arena에서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자 사인회 등의 이벤트가 열렸다.
이와 함께 군단의 신규 지역인 부서진 섬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인게임 시네마틱도 공개돼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터넷 방송 중계 사이트인 트위치에서는 약 12만 명가량이 군단 방송을 시청해 순위가 급부상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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