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일산 킨텍스 8B홀에서 2016 인텔 오버워치 APEX 시즌1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졌습니다.

7판 4선승제로 진행되는 오늘의 경기에서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강해지며 결승까지 진출하게 된 팀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와 세계 최고의 팀의 타이틀을 보유한 팀이자 행복 메타가 함께하는 엔비어스가 맞붙습니다. 딜러진이 강한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와 탱커진이 강한 엔비어스 중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는 팀은 어디일지, 많은 오버워치 팬들의 관심이 모였습니다.

결과는 엔비어스의 깔끔한 4:0 승리! 세계 최강 팀임을 입증하듯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엔비어스가 다시 한번 최강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또 경기뿐만 아니라 상암 OGN e스타디움에 울려퍼지던 맥크리 주제곡 '석양이 진다 빵빵빵'의 주인공, 김박사가 깜짝 등장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하기도 했죠. 두 달동안 달려온 APEX의 마지막 경기였던 만큼 여러 이벤트와 공연이 함께했던 오늘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 경기 시작에 앞서 미리 찾은 결승전 현장!




▲ 상암에서 보던 판넬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 후원사인 핫식스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중입니다.


▲ 가장 먼저 진행된 이벤트는 스파이럴캣츠 사인회!


▲ 평생 보고싶은(ㅠㅠ) 디바부터


▲ 눈부신 메르시까지!




▲ 저도 싸인받고 싶어욧..




▲ 싸.. 인..



▲ 사인회가 무사히 마무리되고, 핫식스와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진행되었습니다.


▲ 오늘부터 디바 원챔


▲ 아니다 트레이서 하겠습니다..


▲ 미모도 미모지만 역시 퀄리티 높은 의상이 기억에 남네요.


▲ 그리고 행사장 앞에서 만난 디바 아버지(?) 솔져


▲ OGN 부스에서는 팀 리유나이티드의 사인회가 진행되었습니다.


▲ 'JUMO...' 왠지 아련한 눈빛의 '크루즈' 선수


▲ 싸인을 받기 위해 기이이이이


▲ 이이이이인 줄이 이어졌죠.




▲ 크루즈 귀여워..


▲ (흐-뭇)


▲ '한국어로 말걸면 어떡하징..'


▲ 그런 옆에서 평온하게 핫팩을 만지작거리던 '발루타자' 선수


▲ 즐거운 사인회가 마무리되고, 이제 경기장으로!


▲ 오늘 더 아름다우신 정소림 캐스터님과


▲ 프로 한국인 김몬테씨가 함께합니다.


▲ 두둥!


▲ 경기 시작을 앞두고 선수들이 무대 위로 등장합니다.




▲ 풍채에서 밀린 듯한 엔비어스 선수들..




▲ '님들 1인2닭 가능?ㅋㅋ'


▲ '...'


▲ 혼란 속에 결승전 경기가 시작됩니다.


▲ 부스가.. 멀다..


▲ (좌우반전 아님)


▲ 그리고 쉬는시간에 신명나는 브금과 함께 등장한 '석양이진다빵빵빵'의 김박사!


▲ 라이브로 들으니 더 구수하더군여..


▲ 그렇게 석양맨의 가호와 함께한 오늘 경기의 우승팀은~~


▲ 바아아로 엔비어스! (부스사진 못 찍어서 그런거 아님ㅎ)


▲ 깔끔한 4:0 승리로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 정말 기뻐보이는 '미키'!


▲ 오늘 경기의 MVP도 시상되었는데요, 바로 '타이무' 선수입니다.


▲ 팬 투표로 진행된 인기상의 주인공은 역시..


▲ 행복전도사 '미키' 선수!


▲ '와아악!'


▲ 사진만 봐도 벌써 행복해지네요..


▲ APEX 시즌1의 최종 우승팀, 엔비어스의 단체 사진과 함께 풍경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