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아시안게임 지역 예선 진행 상황과 결과 공개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6월 8일(금) 오후 4시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시범종목인 e스포츠 LoL 부문 지역 예선을 진행한다. 대한민국이 포함된 동아시아 지역 예선은 8일부터 3일 간 홍콩에서 열린다. '페이커' 이상혁을 포함한 6인의 국가대표는 현지에 도착해 일정을 소화 중이다.

하지만 아시안게임평의회(이하 OCA)에서 LoL 지역 예선을 비공개로 진행한다는 원칙 하에 보다 상세히 알려진 정보가 없는 실정이다. 지역 예선 경기는 TV 또는 인터넷으로 중계되지 않으며 결과 역시 예선 종료 직후에 발표되지 않는다. OCA에서 지역 예선 결과 등 자세한 정보를 차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동아시아예선은 별도의 중계가 없고, 결과는 추후 OCA에서 일괄 발표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