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라스M에서 펫은 캐릭터를 도와 전투에 직접 참여한다. 패시브, 액티브 스킬을 바탕으로 부족한 딜링을 보완하기도 하고 앞선에서 적의 공격을 받아주는 탱킹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직업 및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스킬을 보유한 펫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 펫은 성장을 통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친밀도를 높여 레벨을 올리면 속성이 증가하고 최고 레벨이 된 펫은 다른 펫을 재료로 삼아 승급이 가능하다. 승급 시 추가로 스킬 슬롯이 해제되어 추가 스킬을 장착할 수 있다.

캐릭터의 성능 향상도 이끌어낼 수 있다. 보유한 펫을 펫스타그램에 배치하면 공격, 방어, HP 등 특정 속성에 대한 버프를 캐릭터에게 부여하게 된다. 펫스타그램에는 최대 5종의 펫을 넣을 수 있으며 각 슬롯은 캐릭터 레벨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봉된다.





◆ 펫 보물섬에서 포획망 이용해 획득 가능!

펫을 얻기 위해서는 포획망이 필요하다. 포획망은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획득하는 아이템이며, 포획망 조각 10개를 합성해 1개를 얻을 수도 있다.

포획망을 보유한 뒤에는 펫 보물섬으로 이동해야 한다. 하나의 포획망으로 잡을 수 있는 펫은 총 3마리이며, 이를 완료한 뒤에 3마리의 펫 중 하나를 선택해 영입할 수 있다. 펫마다 보유한 스킬이나 성격, 평점, 성급에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영입 전 반드시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대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AR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방에서 포획망을 선택하면 AR 기능 활성화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펫을 확보할 수도 있다.

영입한 펫은 메뉴의 '펫' 항목에서 관리할 수 있다. 만약 보유한 펫이 여럿이더라도 실제 전투에는 하나의 펫만 나갈 수 있는데, 이는 각 펫을 터치한 뒤 '출전'을 터치해 결정할 수 있다.


▲ 포획망 1개당 3마리의 펫을 잡을 수 있다


▲ 펫 보물섬에서 에그몬에게 다가가 포획!


▲ 3마리의 펫 중 하나를 선택,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 "평점보다 스킬이 중요?" 패시브, 액티브, 성격의 구분

각 펫은 액티브 스킬, 선천 패시브 스킬, 패시브 스킬, 성격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성격은 '평범', '사악', '신중' 등으로 표기되며 그 종류에 따라 공격 증가, 방어 증가, HP 증가 등의 속성 변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평범' 성격의 경우, 펫의 속성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같은 종류의 펫이라도 성격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선천 패시브 스킬은 펫의 종류에 따라 정해지는 스킬이고 일반 패시브 스킬은 게임 화면에 가로로 나열되는 목록이다. 패시브 스킬은 펫의 성급이 놀아질수록 추가 획득이 가능하며 다른 스킬로의 교체도 진행할 수 있다. 쿨타임이 적용되는 액티브 스킬은 별도의 변경이 불가능하다.


▲ 펫은 패시브, 액티브 스킬과 성격을 가지고 있다



◆ 스킬도 성장이 가능하다! 세공 및 전환 시스템도 존재

선천 패시브 스킬과 성격은 세공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펫 메뉴에서 화살표가 그려진 동그란 아이콘을 선택하면 세공 메뉴에 진입할 수 있다. '잊음 열매'가 세공의 재료로 활용되며, 만약 진행한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변경을 진행하지 않을 수도 있다. 새로운 성격과 선천 패시브로 바꾸고자 할 때는 '교체'를 터치하면 된다.

일반 패시브 스킬은 레벨업을 진행할 수 있다. 단, 레벨업 시에는 같은 종류의 스킬북을 재료로 사용한다. 또한, 진행하고자 하는 레벨업 단계보다 보유 스킬북의 레벨이 너무 낮을 경우에는 진행이 불가능하니 적절한 수준의 재료를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참고로, 소모되는 스킬북의 레벨이 높을수록 성공률이 상승한다.

패시브 스킬 교체도 진행할 수 있다. 스킬북을 보유한 상황에서 습득을 선택하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스킬 중 1종을 스킬북에 해당하는 스킬로 변경 가능하다. 교체된 스킬은 1레벨 낮은 스킬북으로 전환, 보관되어 추후 다시 활용할 수도 있다.

전환은 두 펫의 성급과 일반 패시브 스킬, 레벨을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캐릭터 레벨 35부터 진행할 수 있고 헬릭스 100을 필요로 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패시브 스킬을 새로운 펫에게 옮기고 싶다면 전환을 활용하면 된다.


▲ 보유한 스킬북을 통해 펫에게 새로운 스킬을 부여할 수 있다


▲ 세공을 통해 성격과 선천 패시브를 바꿀 수 있다


▲ 전환으로 두 펫의 성급, 패시브 스킬, 레벨을 교환할 수 있다



◆ 더 강력한 펫을 원하다면? 레벨업, 승급을 시도해보자

펫의 능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성급과 레벨이다. 펫은 주스를 먹이거나 출전을 통해 친밀도를 쌓고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레벨업 시 속성이 증가하게 되며 최고 레벨은 성급에 비례하여 결정된다.

최대 레벨 달성 시 일정 수량의 동일 성급 펫을 재료로 사용하여 승급을 진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성을 2성으로 만들 때 재료로는 1성 펫 1마리가 필요하고 2성을 3성으로 승급할 때는 2성 펫 2마리가 소모된다.

펫의 성급이 오르면 더욱 많은 스킬 슬롯을 해제할 수 있으며 속성 상승이 이루어진다. 또한, 최고 레벨도 증가한다. 다만, 펫의 레벨은 초기화가 되기에 또다시 승급에 도전하려면 다시 친밀도를 쌓아야 한다.


▲ 출전 혹은 썸머 주스를 통해 친밀도를 높이면 레벨이 상승한다


▲ 승급에는 동일 성급의 펫이 재료로 사용된다



◆ 펫을 배치하기만 하면 캐릭터 성능 상승! 펫스타그램

펫스타그램은 가지고 있는 펫을 통해 캐릭터 평점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보유한 펫을 펫스타그램 모든 속성, 공격, 방어, HP, 균형 등 각 항목에 배치하면 일정 비율의 속성 버프를 캐릭터가 받을 수 있다.

각 슬롯은 캐릭터 레벨에 따라 모든 속성, 공격, 방어, HP, 균형 순서로 개방된다. 펫스타그램에는 최대 5마리의 펫을 투입할 수 있는데, 이때 필요한 캐릭터 레벨은 65다. 같은 슬롯이라도 투입되는 펫의 희귀도에 따라 속성 전환율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에 보유한 펫 중 높은 등급을 우선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펫스타그램에 보유 펫을 배치하면 캐릭터가 속성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