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퍼스트 스트라이크 선발전'의 1주차 일정이 끝났다. 퍼스트 스트라이크는 세계 각지의 발로란트 챔피언을 가리는 최초의 대규모 공식 대회로 한국ㆍ북미ㆍ유럽ㆍ독립 국가 연합ㆍ터키ㆍ아시아ㆍ오세아니아ㆍ브라질ㆍ중동 등 총 9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지역마다 최상위 8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결선은 오는 12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각 지역별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예선전이라 할 수 있는 '발로란트 클랜 배틀'의 성적과 타이 브레이커 경기를 통해 최종적으로 24팀이 출전했다.

경기는 24강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3판 2선승제 룰이다. 이중 클랜 배틀 서킷 포인트 상위권을 기록한 8개 팀은 미리 시드권을 배분받아 2스테이지부터 출발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졌다.

1스테이지는 11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4일간 총 8경기가 치러졌으며, Feel So Good / F4Q / Lunatic-hai / Crazyhamster / Fast Rush / The Start W / BE INFAMOUS / Rover 8팀이 승리를 거두며 다음 스페이지로 올라갈 자격을 획득했다.

2스테이지 경기는 11월 19일(목)부터 11월 22일(일)까지 매일 오후 5시 아프리카TV 및 트위치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최종적으로 오는 2스테이지에서 승리한 8개 팀이 퍼스트 스트라이크 대표로 뽑히게 된다.

각 팀 로스터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대회 안내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