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차기작 '블레이드 & 소울2(이하 블소2)' 사전예약을 2월 9일 시작한다.

2일 엔씨소프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소2' 사전예약 시작 날짜를 밝혔다. 정식 출시는 올해 1분기 내로 예정됐다.

블소2는 2018년 엔씨소프트 디렉터스 컷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당시 이채선 총괄 디렉터는 "블소2는 전작의 사건을 포함한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지만, 시간의 흐름대로 뒷이야기를 이어가는 게 아니라 세상의 처음과 그때부터 존재했던 신비한 사건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완성해 나가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블소2는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는 개인 또한 확장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전작에서 경험했던 경공 외에 다양한 형태의 경공 경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세계의 유물을 발견하거나 동굴을 탐험하며 전설 속 영웅들과 실력을 겨뤄볼 수도 있다.


엔씨소프트는 블소2에 문파가 같이 즐기고 경쟁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플레이어는 직접 전투에 참여하거나 모험을 통해 관계를 맺은 이들을 전장에 소환할 수도 있다. 영수 강신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통해 영수의 능력을 직접 사용할 수도 있다.

블소2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