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온네트]


치밀한 전략으로 짜릿한 승부를 즐기고 싶은 유저라면 온라인 트레이딩카드게임(Trading Card Game, 이하 TCG) 카르테에 주목하라. 온네트(대표 홍성주)가 서비스하고, 엔크루엔터테인먼트(대표 김택승)가 개발한 TCG 카르테(http://thecarte.gamescampus.co.kr)는 오는 27일부터 첫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


카르테는 ‘정통 TCG’의 계보를 잇는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주류를 이루던 캐주얼하고 랜덤성 강한 TCG에 비해 전략성을 최대로 살린 ‘전략 TCG’를 모토로 하고 있어, 새로운 TCG의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 전략적인 재미를 극대화한 본격 두뇌 게임


카르테의 가장 큰 장점은 TCG 고유의 전략적인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는 점이다. 랜덤성과 운의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여 유저들의 전략적 선택이 승부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로 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매 턴마다 이루어지는 다양한 전술적 선택도 다양하다. 각 카드들이 위치하는 존을 유저들이 선택하고, 그 존에 따라 카드들의 역할이 변화화기 때문에 보다 세밀한 전술 구사와 그에 따른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턴인턴(Turn in turn) 방식을 도입하여 상대의 턴 동안 기다리는 상황을 줄임과 동시에 긴장감을 유지하도록 했으며, 그에 따른 복잡함은 최소화함으로써 시원스러운 플레이를 제공한다.


■ 다양한 게임 모드, 세계관 반영까지


TCG는 기본적으로 PVP가 주가 되는 장르인 만큼 카르테는 기본적인 대전을 할 수 있는 듀얼모드와 차별화된 보상을 제공하는 레더방식의 아레나모드 등을 통하여 다양한 형태의 PVP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방대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모드, 파티 플레이를 기본으로 하는 레이드모드 등을 통하여 기존 TCG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협력에서 나오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스토리모드와 레이드모드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카르테의 세계관을 펼쳐나갈 예정이며, 이와 같은 스토리와 세계관을 카드의 능력에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개성 넘치면서도 다양한 덱 구성이 가능한 점도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다.





■ 다양한 보상 시스템


일반적으로 PVE가 메인 컨텐츠인 온라인 게임은 레벨업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고레벨 유저일수록 강한 아이템 획득을 통하여 저레벨 유저에 비해 강해지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PVP가 메인 컨텐츠인 장르에서는 레벨에 따른 격차를 주는 것은 유저간 벨런스 붕괴로 이어지기 쉽다.


이에 카르테는 레벨에 따라 더 강한 카드를 사용하는 시스템 대신, 다양한 형태의 단기/장기 플레이에 대한 목표 및 보상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와 같은 카르테의 보상 시스템은 기존 유저들에게 지속적인 플레이에 대한 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신규 유저들의 진입 장벽을 낮춰 더 많은 유저들이 대등하게 대전할 수 있도록 한다.




■ TCG의 고급화를 노린다


카르테는 온라인 TCG의 고급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TCG는 대부분 저연령층을 타겟으로 하여 가벼운 캐주얼풍의 일러스트 및 사운드를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성인 유저층을 만족시키기에는 한계점이 존재했다. 카르테는 정교한 룰과 시스템, 높은 수준의 일러스트와 감성적인 사운드 등을 기반으로 성인 유저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 카르텔의 카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