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화) 프로야구 매니저 특별 방송, 서유리의 카드깡 2탄에서는 함께 출현했던 GM매표소와의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차후 업데이트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그 중 많은 화제가 되었던 것은 2013년 선수 카드 밸런스, 년도별 선수 재평가, 새롭게 추가될 것이 유력한 전설 선수에 대한 내용이었다.


2013년 선수 카드 밸런스는 충분한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된 만큼 아직 변경에 대한 일정은 없다고 밝혔으며, 년도별 선수 재평가는 차근차근 나누어서 진행될 것이고, 앞으로 등장할 전설 선수로 박경완, 신철수 등 총 14명의 선수 이름을 공개했다.


한편, 앞서 진행되었던 서유리 카드깡 이벤트에서는 여신 서유리의 신들린 카드 뽑기와 프야매 실검 1위 달성 보상으로 구단팩 프리미엄 233장 비롯해 10 코스트 스패셜 팩, 9코스트 스패셜 팩 등 스패셜 팩 다수와 스킬 블럭 개방 2배속, 무료 유학권 등이 12월 4일 오후 3시 30분부터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순차적 선물함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프로야구 매니저 특별 방송 2부! GM매표소와 함께하는 Q&A



■ GM 매표소와의 질의 응답 내용


2013년도 카드가 12년도 덱보다는 약하다는 이야기가 지배적인데, 어떻게 디자인 된 것인가?

- 야구 팬이라면 알겠지만 13년도가 포수가 약한편이다 보니 전체적인 덱에 조금 취약한 부분을 보이곤 한다. 또한 중하위권 팀들의 경우 선발이 약해보이는 편이긴한데, 레클클을 활용하면 충분한 성적이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

물론, 하위권 팀들의 경우 썩 만족스런 성적이 나오지 않을 수 있지만 야구게임은 팬심 아닌가. 나같은 경우 12삼에서 13삼으로 갈아타는 중인데, 충분히 성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한 번 믿고 따라와달라.



2013년 선수 카드의 경우 현실성에 떨어질 정도로 스탯이 낮거나 높은 경우가 있는데 변경할 예정에 있나?

- 아직 변경할 예정에는 없는 편이다. 예를들어 SK 세든의 경우 제구력이 낮다는 평가가 많은데, 세든이 이번 시즌 폭투 순위 1위 였기 때문에 그에 반영된 것이다. 또한 LG의 리즈의 경우에도 제구력이 낮은 편인데 이에 대해 LG팬은 낮다. 다른 팬들은 높은 편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심에 따라 선수 능력치를 모두 올려주게 되면 모두 120을 맞춰주어도 부족한 만큼 선수들의 능력치 반응은 우릴 믿고 따라와 주었으면 한다.



NC 다이노스가 새롭게 출시 되었는데 다른 팀과 함께 덧붙여 뽑아야하기 때문에 얻기 상당히 힘들다.

- 이에 대해 많은 고민중이다. 지금 당장은 힘들다.



NC 창단년도 팀컬러처럼 다른 구단 창단 팀컬러는 언제쯤 선보이나?

- 업데이트마다 바로바로 나오지 않고 하나씩 맞물려 나오듯이 차례차례 진행 될것이다.



선수 재평가에 대해 많은 유저들이 알고 싶어한다. 이에 대해 말해줄 수 있나?

- 선수 재평가는 1개년도 혹은 2개년도씩 묶어서 개편하려고 하는데, 한 번에 하기에는 너무 많기 때문에 조금씩 나누어서 진행하려고 한다.

개편에 대해 가장 많은 질문은 아무래도 개편되면 카드를 다시 뽑아야하나라는 것인데, 이것은 가지고 있는 카드에 바로 적용될 예정으로 다시 뽑을 필요는 없다.

그리고 한가지 알아두어야할점은 개편되면 해당년도 전체가 상향 혹은 하향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카드를 하나하나 살펴보면 어떤 카드는 상향이고 어떤 카드는 하향될 수도 있다.



다음 구단주의 밤은 언제쯤 열리게 되나?

- 원래는 올해 12월쯤에 하려고 했지만 일정에 밀려 올해는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내년초가 될듯한데 아직 확실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올스타 덱에 대한 상향에 대해 생각이 있나?

- 현재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앞서 말한 선수들의 재평가가 이루어진 후에나 진행될 예정이다. 만약 선수들이 재평가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올스타 덱부터 상향하고나면 나중에 선수 재평가때 나비효과처럼 올스타덱에 많은 영향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2014년 개발 방향에 대해 살짝 말해 줄수 있는 상황이 있나?

- 업데이트는 계속 될 예정이며, 근래에 계획을 잡고 있는 것으로는 랭킹전에 변화를 주어 전 서버 방식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감독 연수원이라고 이름지은 시설도 추가해, 좀더 개성있는 자신만의 감독을 만들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렇게 굴직하게 2개를 내년초에 선보일 계획에 있다.

또한 시뮬레이션 부분은 현실 야구와 최대한 비슷하게 하려고하며, 이에 따라 도루 같은 부분은 변결될 예정이다.



선수단 확장을 요청하는 삼들이 많은데 400명까지 확장은 힘든가?

- 선수단 확장은 힘들다. 시뮬레이션 한 번 돌때마다 선수 가지고 있는 선수들 모두 체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게임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3군 선수단 확장은 다른 DB를 활용하기에 확장은 가능하다.



변화구 효율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변경 예정이 있나?

- 변화구는 이번이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커브가 효율이 떨어진다면 분명 상향이 이루어질 것이다.



아이폰 어플은 언제쯤 나오나?

- 안드로이드와 달리 아이폰 경우 앱을 등재할 때 심의를 받아야한다. 심의가 적게는 2주정도에서 많게는 2달 아니면 기약이 없을 수도 있다. 그래서 먼저 올려 놓은 버전이 심의를 못받은 상황에 다시 업그레드 버전을 올려 놓으면 계속해서 밀리고 밀리게 된다. 현재 계속 대안을 찾고 있는 중이다.



5월에 진행되었던 이사회 이벤트가 멈췄는데 언제쯤 다시 이벤트가 진행되는가?

- 이사회에 관련 콘텐츠는 준비중에 있는 현재 공개하긴 힘들고, 구단주 밤때쯤 밝힐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이사회 이벤트의 경우 이사회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굉장히 재미있겠지만 이사회 없이 게임을 즐기는 분들의 경우 억지로 이사회에 가입한다거나 이벤트를 즐기지 않는 경우도 있어 많이 고민중에 있다.



일일 미션이 업데이트 되었는데, 이중에서 특별 미션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데 의도적인 건가?

- 미션은 이번에 처음 적용된 것으로 난이도 수정에 대해서는 달성 비율과 참여율을 봐야하는 부분이다. 때에 따라서 기록 에측실 난이도가 하향된 것처럼 우리가 원하는 수준의 참여와 달성 비율이라면 얼마든지 미션 난이도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이영웅 선수처럼 라이센스 없는 선수는 언제쯤 적용되나?

- 선수 라이센스에 대해서는 확답이 힘든 편이다.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으나 라이센스 계약이 급변하기 때문에 정확히 답변하기 힘들다.



3군 선수 레전드 표시 가능한가?

- 3군의 경우 다른 DB를 활용하고 있어서 이 부분은 적용이 힘들다.



투고타저 어떨때는 타고투저의 체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나?

- 현재는 투고타저 상황이 조금 더 맞는 것 같고, 계속해서 밸런스를 맞추고 있으며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이사회 채팅창 크기를 늘려줄 수 있나?

- 일반 채팅과 이사회 채팅 매커니즘이 달라 개발이 힘든편이다. 채팅도 중요하지만 다른 개발에 비해 중요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변경은 힘들 것 같다.



스킬 블록이 맞지 않아 구멍 하나를 남겨두는 경우가 많은데 블록 모양을 바꾸는 연구소 같은걸 만들어 줄 수 없나?

-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구단 경영 아이디어때 나온 것이라 준비중에 있지만 단기간내에는 아직 계획에는 없다.



쌍방울 상향과 라이브덱 상향 계획중에 있는가?

- 쌍방울 상향이라면 앞서 말한 재평가로 인해 변경될 것이다. 라이브덱 상향은 아직 계획없다.



다음 레전드는 언제쯤에 나오나고? 어떤 선수가 추가되나?

- 아직 정확한 일정은 없지만 확실한 것은 올해(2013년)에는 안된다. 2014년도에 될 것 같은데 선수들의 은퇴시기가 스프링 캠프나 시즌끝나고 등 일정치 않아 시기는 봐야할 것 같다.

추가되는 선수는 박경완, 이대진, 김태원, 전준호, 한용덕 김상엽, 신철수, 김봉연, 최일언, 박종훈, 주형광, 이강돈, 한희민, 박정현 등이 있으며, 100%아니고 유력자 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