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프릭스가 '에이밍' 김하람에 대한 징계 내용을 밝혔다. 그리고 미숙한 대처로 논란을 키운 사무국에 중징계를 내렸다.

아프리카 프릭스의 정찬용 부사장은 11일, 팀의 공식 SNS를 통해 '에이밍'에 대한 징계로 LCK 스프링 스플릿 잔여 경기 출전 금지 및 사회봉사 활동 20시간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역사, 사회, 문화에 대한 강좌 및 소양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일베 논란'에 대해 장동준 단장이 책임을 지고 사임하게 됐으며, 사무국장 이하 코칭스태프는 선수 관리 감독에 보완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사진 출처: 아프리카 프릭스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