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로 진행되는 'EA 챔피언스컵 스프링 2019(이하, EACC 스프링 2019)' 그룹 스테이지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EACC 스프링 2019는 오는 16일 첫 공식 행사인 드래프트 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열며, 본격적인 그룹 스테이지는 중국 상하이 U+ 아트 센터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드래프트 데이에서는 그룹 시드 배정과 선수 드래프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리그전으로 펼쳐지는 그룹 스테이지에는 아시아 8개국에서 선발된 12개 대표팀이 참가하며, 그룹 스테이지에서 선발된 8개 팀은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토너먼트제 넉아웃 스테이지로 진출한다. 넉아웃 스테이지의 우승팀은 상금 24만 달러(약 2억 8,000만 원)를 획득하게 된다.

한편, 한국 국가대표는 지난 4월 진행된 EACC 스프링 2019 한국 대표 선발전을 통해 결정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엘리트(변우진, 원창연, 차현우), 성남FC(김관형, 김정민, 강성훈), 전남드래곤즈1st(이호, 윤형석, 성제경) 세 팀이 중국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 출처 : eSportsTV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