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유코리아(대표 윤순직)는 지난 7월12일(수) 안양 NIPA 스마트콘텐츠센터에서 중국 해남생태지혜신성그룹(RSC)과 한국 ICT 기업의 중국 해남도 생태소프트웨어단지의 입주와 중국 진출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회장 고진),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와 함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하여 한유코리아는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함께 유망한 한국의 ICT기업(게임, VR, AR, AI 등)을 중국 해남도 생태소프트웨어단지에 입주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중국의 대표적인 휴양도시인 하이난성에 위치한 해남생태지혜신성그룹(RSC)은 중국전자그룹(CEC)의 자회사로 2011년에 약 200만m² 규모의 생태소프트웨어단지를 오픈하고 ‘쾌적한 업무 및 거주 공간의 제공’, ‘최대 50~80%까지 세금 감면 및 대규모의 금융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중국 기업은 물론 한국, 인도 등 글로벌 ICT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해남생태지혜신성그룹(RSC)의 이번 한국방문 목적은 중국진출을 원하는 유망한 한국의 ICT기업들의 유치를 위해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 등 관련 단체와의 MOU를 체결하기 위함이고 또한, 판교테크노밸리, 상암DMC, MBC플러스, 한류트레이닝센터, 원스토어, IHQ, ZAG POT 등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의 방문을 통해 한국의 ICT 지원정책 및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해남생태지혜신성그룹(RSC)은 한유코리아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고 유망한 한국의 ICT기업들의 중국진출을 돕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한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MOU는 최근 중국 정부의 디지털콘텐츠 시장의 진입장벽이 점차 높아지고 외국 법인의 중국 진출 제한 정책이 강화되면서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ICT 기업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MOU를 체결한 4개 기관과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여 국내 ICT 기업의 중국 진출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해남생태지혜신성그룹 관계자 역시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하여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의 유망한 ICT 기업들이 RSC생태단지에 대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