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에서 개발 중인 대형 모바일 게임 '달을 삼킨 늑대'가 오랜 준비 기간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 13일(화), 3천만 스마트폰 시장을 향한 공습에 나선다.

'달을 삼킨 늑대'는 독특한 그래픽과 화끈한 타격감에 초점을 둔 횡스크롤 액션 MORPG다. 지난 해에는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로 손꼽히는 'E3'에 출품된 바 있으며, 같은 해 11월 열렸던 '지스타(G-star)'에도 연이어 출전한 바 있다.

PC온라인 게임에서 활용되어 왔던 '인스턴트 던전 클리어' 방식의 재미를 모바일로 오롯이 가져와, 보유 캐릭터의 레벨에 맞는 던전에 입장해 몬스터를 사냥하고 임무를 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홀로 승부하는 '혼자 하기'를 기본으로 친구와 함께 즐기는 '실시간 파티 플레이', 타 이용자들과 의사 소통할 수 있는 '채팅 및 쪽지 시스템' 등 다양한 커뮤니티 요소도 제공함으로써, 보다 다채로운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위메이드 측은 "'달을 삼킨 늑대'는 제작 및 품질 검증에 2년이라는 긴 시간을 투자했을 정도로, 전 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선보이는 대작"이라며, "PC기반 동일 장르 게임들에 버금가는 재미난 콘텐츠를 탄탄하게 갖춘 만큼, 모바일 게임 시장에 보여줄 새로운 반향 그리고 큰 성공을 자신한다"고 전했다.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될 예정인 '달을 삼킨 늑대'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