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코리아' 김봉상이 OGN 엔투스 포스를 떠난다.

OGN 엔투스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종목 포스 팀 소속 '주안코리아' 김봉상과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주안코리아'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초창기 시절 아마추어 팀 포엔트로의 멤버로 이름을 알렸다. 팀 해체 후에는 아미자드라는 새로운 팀을 꾸려 '아프리카TV PUBG 리그', 'PUBG 서바이벌 시리즈' 등 공식 대회에 출전했고, 아미자드는 2018년 OGN 엔투스에 인수되었다.

한편, OGN 엔투스 포스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리그에서 본선 진출을 제외하고는 입상하지 못하고 있다. 형제팀인 OGN 엔투스 에이스는 'PUBG 서바이벌 시리즈' 베타 시즌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 OGN 엔투스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