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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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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6 출시 연기로 개발비 900억 추가 예상
락스타 게임즈는 11월 6일 GTA 6의 출시 일정을 2026년 11월 19일로 재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락스타는 "긴 기다림에 추가 시간을 더하게 되어 죄송하지만, 이 몇 개월이 여러분이 기대하고 마땅히 받아야 할 수준의 완성도로 게임을 마무리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 업계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GTA 6는 이미 콘텐츠가 완성된 상태이며, 락스타는 추가로 확보한 6개월 동안 게임의 버그를 제거하는 작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인사이더 게이밍의 기자 톰 헨더슨(Tom Henderson)은 11월 8일 팟캐스트에서 "한 개발자로부터 받은 정보에 따르면, 이번 연기로 테이크투(록스타의 모회사)는 매달 1천만 달러(약 145억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6개월이면 총 6천만 달러(약 872억 원)가 추가로 소요된다"고 전했다. 헨더슨은 급여 등 다른 비용까지 고려하면 총 비용이 1억 달러(약 1,454억 원)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했다. 테이크투 인터랙티브는 미국의 대형 게임 퍼블리셔로 록스타 게임즈의 모회사다. 록스타는 GTA 시리즈로 유명한 게임 개발사로, 역대 최고의 상업적 성공을 거둔 게임들을 제작해왔다. 6천만 달러의 추가 비용은 게임의 전체 수익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GTA 6의 총 개발 비용은 이미 20억 달러(약 2조 9,080억 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소스: https://www.dexerto.com/gta/gta-6-delay-will-reportedly-cost-rockstar-60m-more-in-development-costs-328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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