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을 기준으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파티원 빼고는 조건이 같기 때문입니다. 보통 몹을 잡는 순서나 이동경로도 같죠.

인장따위 안 찍고 가도 알아서 다 하는 정도입니다.


애초에 이 이야기가 나온게, 만엠 수호 때문에 나왔고,

그 글에 수호들이 엠피 가지고 뭐라 한다고, 따져댔죠.

거기에 또 수호들이 엠 안 쓰는게 자랑은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하기 시작하고..

당연히 엠을 다써야 하는게 아니라, 만엠인걸 가지고 뭐라하는거죠.


솔직히 제 입장은 엠이 남는건 그만큼 손이 놀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방패 스킬 공격력이 적은 것도 아니고 말이죠..

엠이 왜 다느냐? 엠 다 쓰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 수호분들 보면,

저분들은 대체 뭘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보니까 엠을 그렇게까지 쓰는게 발컨이니 어쩌니 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있는 기술 쿨이 돌아가지 않는걸 보기 싫어하는게 발컨인지?

방방 안 떠서 방패 기술 너무 안 뜬다 싶으면 철벽 한번 눌러서 띄우고 쓰는게 귀찮은지?



이런 이야기 자체가 수호게시판에 나오는게 어쩌면 안 그래도 힘든 수호에게 해야 할 일을 더 늘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근데 엠 쓰는게 어이 없다는 식의 수호분들은 글쎄요. 마우스로 스킬키 누르시나요?

방패기술 3-4개 뜨면 한개 쓰고 말아 버리시나요?

그렇게 하시면 엠이 계속 만땅에서 있을 수도 있겠네요.










p.s 불신에서 엠 바닥 나는게 말도 안된다라..
      굳이 엠 바닥 안내도 진행하는데 문제는 없는게 사실.
      방패 스킬 열심히 누른다면 바닥나는 것도 사실.
      열심히 눌렀는데, 엠이 남는다라.. 글쎄요.. 정말 열심히 누르셨어요?
      그렇다면 파티원이 항상 좀 쩔었나보네요.
      저도 화력이 넘쳐나서 대기시간 15분이상 남는 파티에서는 엠 바닥 쳐지질 않더군요. 스킬 몇번 쓰지도 않았는데 죽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