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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3 13:10
조회: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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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관리 하니깐 생각난 한 살성분....이제야 만랩을 겨우겨우 찍어서 지인들가 동굴생활을 하지만 예전에 40~41때입니다.
템이야 안개풀셋에 신발에는 85짜리 생명마석박고 5시푸스에 25짜리 방패 박고 나머지는 올치명을 박은 그런 세팅이었죠. 무기는 크로메데를 못 먹어서 5아에기르검에 치명세팅이었습니다. 안개에서 두마리정도까지는 안정적으로 어글관리를 하면서 무난하게 게임을 했습니다. 나름 팟원들에게도 '수호님 몹도 잘 끌고 오시고 어글관리 잘하시네요~'라는 소리도 들으면서 고정초대도 받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겼죠. 하지만. 딱 한분의 살성분에게 완전히 박살이 났습니다. 중간에 대타로 들어오신 한분의 살성......어글이 몹반피전에 뺏기더니 쿨마다 1.4몹에게 도발/포획 등등 어글스킬을 써도 어글관리가 안되더군요;;; 1시간정도 사냥하면서 결국엔 어글뺏기면 살성님에게 전우보호 쓰는걸로 전략을 바꾸고 사냥을 했습니다. 그런데 참....몹이 녹더군요;; 저랑 동랩의 살성분이었는.....그래서 제가 '살성님 어글관리 하게 좀 스무스~하게 잡아주세요~' 라고 부탁을 했더니 '지금도 거의 평타위주에요....'......평타평타평타평타위주.......... 그렇습니다. 그분은의 세팅을 홈피에서 보고 경악을 했죠. +10빛나는흑룡왕의단검/+10누야카의송곳니 +5공격마석/신석 도배에 방어구도 빛나는이더군요. 게다가 요리 상급용기/치명 스크롤을 계속해서 드시는.... 뭐 이정도 템인 분이 서버에 극소수(일꺼라 믿고 싶습니다.)이겠지만...이정도 템세팅의 뎀딜러에겐.....뭐 어글관리고 뭐고 필요 없을정도 더군요. 그나마 전우보호로 쿨마다 열심히 걸어줘서 보조 뎀딜만 하던 기억이...... PS-NC에 이런 어글시스템 어떻게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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