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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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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한 살성의 느낌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제 생각에 이번 패치로 인해 살성들이 가장 크게 느끼는 불합리함(불리함? 박탈감? 표현이 적당한지 모르겠네요 ㅎ)은 살성들의 모든 밥줄 스킬은 조건기라는 점이 아닐까하고 첫번째로 생각해봅니다. 공중주박을 올리기 위한 문각 / 문폭을 터트리기 위한 문각 이와중에 무빙이 안되는 맹수스킬 이러한 상태에서 모든 캐릭에 7초 균갑이 주어졌을때 암습이 더 이상의 효용이 없을때 어떠한 방법으로 풀어가야 하냐는 부분에서 답이 안보여 갑갑함을 느껴 많은 살성들이 발끈 하고 있지 않나 생각 합니다. 이렇게 글을 적으면 너 또한 선암습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거냐? 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암습을 나중에 사용해라 하는 분들은 과연 어떠한 형태로 암습을 사용해야 할런지 무척 궁금합니다; 일단 상대방의 미니균갑을 끌어내기위한 스턴기를 하나 집어넣어야 하는데 이게 집어 넣기가 과연 쉬울지가 가장 큰 의문 입니다. 검성 수호는 자체 균갑도 가지고 있으므로 아예 논외의 대상이 되지 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균갑만켜도 살성은 판금들의 상대가 전혀 되지 않죠?) 또 원쿨 싸움은 저도 바라지 않습니다 솔직히 너무 재미가 없죠 ㅎㅎ 근데 문제는 살성만 원쿨이 존재한다는게 아니라는 점 아닐까요 전 지금껏 치유/정령 빼고 모든 계열에게 원쿨 당해본적 있습니다 여러분은 없으신가요?(1%신석까지 치면 치유 정령에게도 당해본적 많습니다만 신석은 논외로 치고;;) 지금도 이러한대 과연 모든 캐릭의 미니 균갑화가 이루어질때 가장 불리해지는게 살성 아닌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검성/수호는 진짜 언터쳐블이 될 수 있겠고... 사실 사슬과 로브 계열에겐 암습이 무섭지 않으니 살성이라는 계열 자체가 우습게 보일 수도 ㅋ 머 너무 극단적인가요? 분명 패치가 되봐야 알겠지만 또 패치가 되면 전 제 나름대로의 방법을 모색해서 살아남겠지만... 일단 모든 인던을 잘 안가며 접하면 전투만하다 전투로 접을 종료하는 한 살성의 개인적 입장입니다 ㅎㅎ ps : 다른건 머 그렇다 쳐도 맹수의 무빙과 문폭 시리즈의 상향이 좀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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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