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게임중, 그나마 최고였던건 리니지1 과 옛날 버젼의 리니지2 인듯 합니다.

 

아이온을 근래에 들어서 새로시작했습니다.

 

이런저런, 딱히 할만한 게임도 없는 상태이고 친구랑 놀이거리로 시작을 했습니다만

 

시작을 하고보니 3.0 이라는 업데이트가 준비중이더군요, 나름 약간의 기대를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테섭을 통해 알게된 3.0은... 뭐랄까...

 

NC는 그동안 아이온을 접해오던 유저들이 왜? 어떤이유로? 접속을 해왔는지 전혀 모르는듯 합니다.

 

언제나 항상 하는 말로는 유저들의 의견을 잘 듣겠다.... 역시 말뿐이군요.

 

전혀 유저들의 의견을 고려하지 않은 시스템만 잔뜩 만들어 놓고 1년이상 개발이 힘들었다 라는 식의

 

인터뷰.... 참... 그런 철면피가 없군요.

 

리니지2 도 꽤 오랜시간 하다 그만두었습니다.

 

이유는, 각성 업데이트를 통해 변해버린 리니지2 가 이제 더이상 지난날의 즐거움을 주었던 리니지2 가

 

아니었기에, 그만두었습니다. 그런데, 아이온에서도 또... 비슷한 업데이트를 겪게 되는군요.

 

뭐... 게임이라는게 어떤모습, 어떤형태로 변해가고 업데이트를 해갈지라도 결국 할 사람은 하게 됩니다만

 

천족과 마족의 대립 그리고 용족이라는 3세력의 전쟁을 기반으로 다뤄온 아이온이 3.0 에서는 되도 않는

 

천마족의 공존이라.... 뜬금없는 연족의 출현.... 앞으로 설마 연족이 천마족에 실망하여 적대하는 그런

 

업데이트까지 하는것은 아니겠죠?

 

전쟁이 기반인 게임에 냉전시대의 도래.... 여전히 의사소통의 문제를 떠안은채 이제 싸움질 보단

 

돈이 더 많이 들어가는 집 꾸미기 놀이에 치중해라 뭐 이런?

 

60레벨로 풀렸음에도, 60레벨의 아이템의 퀼리티는 55렙제 아이템과 비교하여 무엇이 더 좋아졌는지

 

왜 60렙 아이템을 써야하는지 이유를 찾을 수 가 없더군요.

 

더군다나... 60렙 아이템을 맞추는데 소모해야하는 어마어마한 시간....

 

이전에야 쟁을 하면서 좀더 유리하고자 맞춰보려고 했지만, 이제는 뭐....

 

걍 돈모아서 혹은 질러서 강화질, 아이템 업그레이드 보다, 그저 집이나 구입해서

 

인형집 놀이드하듯 꾸미고 놀아라는.. 후후후... 그간 NC 러브비트로 재미를 좀 봤나요? 그래서 이젠

 

아이온을 아바타 채팅겜으로 변경시키려는건가요? ㅎㅎㅎ

 

그도 아니면, 블소를 위한 포섭인가요?

 

근데 어쩌죠... 블소도 뭐같이 만들었던데...

 

아니면... 김택진씨가 송재경씨 밀어주려고 하나요?

 

아니면, 뭐... 이래저래 다른 겜에서 괜찮다 싶은것들 짜집기 해놓은게 3.0 인건가요?

 

게임이 바뀌는 정도가 어제 오늘 다른게 우리나라 실정이라지만..... 쩝....

 

아무튼... 아이온... 이제 하락세 인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지금의 운영.... 한게임과 다를게 없다고 여겨지네요.

 

이제 NC 도 한게임과 동급이 되어가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