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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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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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1
진짜 숙제가 늘어나는걸 바라는건 아니잖아?솔직히 '숙제 늘려달라'는 말이 진심은 아닐거고 진짜 원하는건 라이트 유저와 성장 격차 벌리고 싶다는거잖아 근데 그게 왜 어려운지 이해를 못 하는 것 같아서 게임사는 주간 성장 상한치를 설정할 때 전체 유저 분포를 본다. 상위 1% 기준으로 맞추면 나머지 하위 99%가 불만이고, 하위 1% 기준으로 맞추면 상위 99%가 불만이야. 게임이 롱런하려면 다수가 포진한 중간층 기준으로 조정할 수밖에 없겠지? 실제로 시즌2 초반에 드라마타였나? 처음 나왔을 때 진입률이 너무 낮아서 NC가 빠르게 패치한 거 기억하지? 소수 상위권보다 다수 중간층을 챙기는 게 게임사 입장에서 당연한 거야. '시간 못 쓰는 사람은 천천히 하면 되잖아'라는 말이 많던데 성장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 신규 컨텐츠 설계부터 꼬임. ㅇ 상위권 기준으로 컨텐츠 내면 → 중간층은 한참 뒤에 진입 가능 ㅇ 중간층 기준으로 컨텐츠 내면 → 상위권은 출시 당일 딜찍누 어느 쪽도 게임사가 바라는 방향이 아닌거지. 그래서 게임사는 성장 격차를 일정 범위 안에서 관리하려는 거고 요약 1. 게임사는 소수 상하위 유저보다 다수 중간층 기준으로 패치할 가능성이 높다. 2. 중간층 기준 패치를 위해 성장 격차를 크게 벌리기도 어렵다. 3. 니가 최상위권이면 다른 게임 병행하면서 천천히 해라. 반대로 최하위권이면 본인 템포에 맞게 즐기되 뒤쳐지는건 감내해라. 게임사 패치 방향은 중간층 기준이라 니네 기준으로는 맞춰줄 수가 없다. 이 글을 보고도 '숙제 늘려달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면 '신규 컨텐츠 나올 때 나만 즐기고 다수 유저가 진입 못하면 좋겠어' 또는 '신규 컨텐츠 남들 빡트라이 할 때 나만 딜찍누로 쉽게 깨고 싶어' 이렇게 말하는거랑 구조적으로 거의 같은거니까 다시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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