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로아때부터 트라이방에서 항상 내가 제일 빨리 배웠고 남들이 답답했지만 걍 배우는 속도가 다르다는 걸 알고 끝까지 함께하는 스타일이었음.

레이드 시작 전
1. 영상 숙지, 메모장 켜두고 기믹+중요한 패턴들 적어두기
2. 직접 딱렙팟 짜기(딜이 느려야 패턴 꼬이고 다양한 상황 나옴), 선생님 있으면 베스트(꼭 필요 없음)

트라이 단계
처음부터 딜 넣으려고하지 말고 걍 보스 지켜볼것.
패턴 종류, 안전지대, 순서, 전조 등등.
몇판만 하면 슬슬 딜각이 보임.
패턴 한번씩 맞아보면서 뭐가 아픈지 보는것도 좋음.
가끔 몇판하고 딜 안밀린다고 딜을 좀 더 해보자고 하는 선생님들 있는데 걍 무시하고 마매 꾹 누르면서 보스 관찰하는게 결국 딜 밀리는 속도에도 도움 됨.

패턴에 슬슬 익숙해지면 딴 애들도 눈에 들어오는데 트라리방에 놀러온 숙련들이 패턴 파훼하는 방법 따라해봐도 좋고, 좀 느리게 배우는 애들 실수 친절하게 알려주면서 하면 좋음.

기믹은 무조건 직접하기. 무스펠같은 경우 키퍼 없이 드리블하고 자비도 해봐야함.

모르면 물어보기. 나중에 숙련방에서 물어보면 바로 숙코로 찍힘

피드백하기. 트라이는 그냥 계속 박아야하는 단계가 있고(타이밍 익히기 등) +, 뭐가 문제인지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하는 단계가 있음.

그리고 좀 하고나서 난 이정도면 숙련같아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숙련이면 기본적으로 고정 패턴 순서는 다 알아야하고, 짤패는 보스 전조보고 바로 반응해야하고, 남들이 실수하는 것도 눈에 보여야하고, 딜은 당연히 잘 넣어야함. 딜이 안밀려서 패턴 조금 꼬였다고 사고나는 수준은 숙련이 아니니깐 트라이때 확실하게 배워두자.

마지막으로 트라이하는 사람들한테 예민하게 구는 애들이 있는데, 예민러들은 잘하지도 않고 못하지도 않는 애들이 많았음. 같은 트라이팟에서 얘도 그저 그렇네 하면서 보고있는데 그런 애들이 느리게 배우는 애들한테 눈치주고 있음.

무스펠 2주차 아뮬렛 먹은 기념으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