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1-26 19:30
조회: 1,345
추천: 46
아이온2는 치유성이 필요 없는 게임아이온2는 치유성이 필요 없는 게임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1. 아이온2의 전투는 ‘유지력 싸움’이 아니라 ‘회피 + 즉사 게임’이다아이온2의 전투는 체력을 채워가며 힐로 버텨야 하는 구조가 아니다. 체력이 점진적으로 깎이는 상황은 거의 없고, 힐러가 개입할 수 있는 여지는 극히 제한적이다. 그냥 평타 다 쳐맞는 비숙련 딜러에게 짤짤이 힐 넣는 것, 하지만 이마저도
결국 힐은 ‘대응 수단’이 아니라 그 결과 컨텐츠는 빠르게 숙제화되고 힐러의 숙련도나 판단력이 개입할 여지는 점점 사라지고 딜만 중요해진다. 2. 딜러가 힐러의 역할을 이미 대체하고 있다 (과도한 피흡 구조)아이온2에서 딜러 클래스 대부분은 피흡 스킬을 기본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즉, 딜을 할수록 체력이 더 빠르게, 더 많이 찬다. 숙련된 딜러가 피흡기를 아껴두다가 본인이 보스에게 맞아서 피가 빠지면 치유의 힐 반응보다 빠르게 회복하는 장면을 게임을 해본 치유성이라면 모두 본적 있을거다. 이 구조에서는 결국 힐러는 3. 부활석 무한 사용 구조로 ‘죽음’의 리스크가 없다힐러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또 하나의 핵심 원인은
이 환경에서는 힐러의 판단과 힐 타이밍으로 살릴 수 있었던 상황도 당장 부활석 사용이 제한된 루드라에서는 트라이, 비숙련 단계에서만 봐도 치유성 없어서 못갈 정도로 치유성 수요가 넘치는데, 부활석 사용 가능 유무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게 성역이다. 하지만 또 숙련 단계로 모든 기믹을 문제 없이 처리하는 딜찍 숙련팟에서는 치유성이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이다. 치유성 없이 가서 빙고 억까 당하면 다시 리트하면 그만이라 치유성 수요가 높지 않다. 즉,
이런 구조에서는 힐 전문 클래스가 설 자리는 없다. 4. 힐러의 핵심 유틸인 ‘정화’가 전혀 유의미하게 작동하지 않는다 치유성에게는 해로운 효과를 해제하는 정화 스킬이 존재한다. 레이드에서
설령 디버프가 걸리더라도
만으로 대부분의 상황을 해결한다. 사실상 pve만 하는 딜러들은 치유 물약 퀵슬롯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도 많을 정도 결과적으로 정화는 특히 문제인 건, 이런 구조는
을 전투에서 완전히 배제한다. 5. 모든 컨텐츠가 "딜"만 요구한다.
모두 “더 빨리, 더 강하게 잡는 것이 정답”인 구조다. 치유성을 데려가면 → 기록은 느려지고 이 구조에서 힐러를 데려갈 이유는 없다. 치유성이 외면받는 이유가 힐러가 딜러보다 낮은 공격 성능을 가지는 것은 일반적인 RPG의 구조다. 딜러보다 낮은 공격 성능만을 제공한 상태로 모든 컨텐츠의 성과를 딜량으로만 평가한다. 그 결과 치유성은 필요 없는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딜러보다 약해야 하는 패널티만 그대로 떠안은 직업이다.
EXP
26,616
(20%)
/ 28,201
|
Splash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