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 빼고 전 직업 500까지는 키워봤음.

모든 캐릭터 조율하고 세팅까지 다 해주면서
미터기 보는 맛에 키우고 있음.

각 직게 보면서 공부하고, 허수도 몇 시간씩 쳐보고 해서
호법이나 치유도 파티 내 왠만한 딜러들 제치고 1등 찍고 있음.

왠만한 600딜러도 같거나 다 땀. 주 패시브 다 33렙 이상임

검성도 그냥 딸깍하고 끝내는 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효율 뽑아보려고 파갑이나 버프 따로 빼서 쓰면서
오프닝 조우 막기로 시작할 정도로 애정을 가지고 게임하고 있음.

물론 500따리가 뭘 아냐고 할 사람도 있을 거임.

근데 딜적인 측면을 전부 빼놓고 봐도
정령은 구조 자체가 제일 ㅂ신임.

정령으로 고점 뽑으려면
내 버프만 보는 게 아니라 상대방 버프까지 전부 체크하면서 게임해야 함.

거기에 짧은 보스 타임 + 예열 필요한 지속딜러라는 특성까지 있어서
오프닝 버프가 5초만 늦어져도 DPS 개나락감.

난이도가 제일 높은 직업이라고 생각함.

아니, 높은 걸 떠나서
내가 아무리 잘해도 파티원이 마매에 버프를 넣고 쓰냐
따로 빼서 쓰냐에 따라서도 내 DPS가 결정되는 직업임.

내가 잘하면 잘하는 만큼 딜이 나오는 구조가 아니라
파티원 행동 하나에도 DPS가 출렁임.

그리고 정령은 버그도 제일 많은 직업임.

개인적으로는 구조가 제일 쓰레기 같고
아직도 미완성된 직업이라고 생각함.

근데 여지껏 해온 게 뭐임?

수치 딸깍 패치만 계속해서
성능을 위아래로 자꾸 바꿔놓고 있음.

정작 직업 자체의 구조적인 문제나 버그는
제대로 고쳐주지도 않음.

진짜 그냥 정령 유기한 거 같음.

이번에 정령 융합 2번씩 나가는 것도 그렇고
타직업들 신고하고 난리 나니까 바로 핫픽스함.

우리는 버그 ㅈㄴ 많다고 매번 말하고 있는데
하나도 안 고쳐주면서 ㅋㅋ

이쯤 되니까 진짜 이런 생각까지 듦.

같은 게임을 해도 정령 하는 사람은 유권자가 아님 표가 하나도 없음
⠀⠀
언젠가는 바꿔주겠거니 했음.

다음 패치에는 뭔가 해주겠지 하면서 계속 기다렸음.

근데 진짜 참다 참다 이제 핵융합 용암폭발함.

열내서 뭐하나 싶어서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ㅅ2ㅂ련들 적당히 해야지 욕을 참을 수가 없음.

정령을 사기 직업으로 만들어달라는 것도 아님.

수치 딸깍해서 성능 위아래로 조정하는 것 말고
제발 직업 구조 자체를 한 번 제대로 들여다봤으면 좋겠음.

버그도 좀 제대로 잡아줬으면 좋겠음.

정령 하는 사람들도 이 게임 좋아해서 계속 붙잡고 있는 사람들임.

유기할 거 아니면
제발 관심이라도 좀 가져줬으면 함.

글로벌 서버 하...그래 알겠는데 개망신 당하기 전에 내실부터 좀 다져라..

이게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