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을 읽다 보니 조금 답답한 의견들이 많은 것 같아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1. RPG 게임은 기본적으로 노력하면 PVP든 PVE든 강해지는 ‘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입니다.

  2. 아이템이 존재하고, 그 아이템에 PVP / PVE 옵션이 붙어 있는 구조입니다.

  3. 아이템은 사냥에서도 쓰고, 싸움에서도 쓰는 동일한 목적의 물건입니다.
    단순히 물에서 이동할 때 쓰는 ‘배’, 하늘에서 이동할 때 쓰는 ‘비행기’처럼
    용도가 완전히 다른 물건이 아닙니다.
    → 결국 목적은 하나, 상대를 때리는 용도입니다.

  4. 그렇다면 무엇이 더 강해야 할까요?
    오래 걸리고, 더 힘든 쪽이 더 강해야 합니다.

  5. 오래 걸리는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응룡, 기룡입니다.
    (현질이 가능하긴 하지만, RPG에서 현질도 결국 본인 스펙의 일부라고 봅니다.)

  6. 그런데 PVP / PVE가 나뉘어 있음에도 왜 PVE 아이템이 더 좋은 성능을 가질까요?
    개발자의 실수일 수도 있고, 의도적인 설계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분명한 건, **응룡·기룡은 백부·천부와는 색깔부터 다른 ‘상위 등급 아이템’**이라는 점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힘들고 오래 걸리는 콘텐츠의 보상이 더 강한 것은 당연합니다.

  • 공훈장을 모으는 데도 시간이 걸리지만, 응룡·기룡에는 훨씬 더 많은 노력과 비용이 들어갑니다.

  • 강화 수치도 5강 차이가 나며, 그만큼 투자 비용도 훨씬 큽니다.

  • 무엇보다 응룡·기룡은 확률 아이템으로, 실패 리스크까지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