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하면 손해보는 ) 아티쟁에서 문제 있는 시스템 

1. 랭포 3회 제한: 방송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로 다음 아티쟁부터 랭포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아티쟁 참가 안함. 군단장 랭커들만 안하는게 아니라 1성 찍고 천부장 찍고 싶은 3~5급병 라인부터 그냥 참가 안함. 아티쟁을 참가하면 랭크에서 손해보는 시스템을 시즌 초반부터 의도적으로 도입하고 있었다니, 정말 아티쟁을 망하게 만들고 싶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2. 아군 뒤통수를 쳐야 금공 먹는 시스템: 천부장부터 1성장교부터 살 수 있게 만들었으면 금공훈을 뿌려서 사람들이 랭크 올리고 싶게 만들어야지. 아티쟁을 참가해도 중앙에서 힘싸움 하는 사람들은 아티 치다 죽어서 아무것도 못먹을 리스크를 가지고 딜해도 공헌도 부족으로 은공파편만 떨어지고, 아군 뒤통수 치고 빈곳들어간 사람들만 금공훈장 먹게 만드는 시스템. 결국 연합이고 머고 다 깨짐. 이걸 게임사가 원한거면 성공한거지.

(오토보다 효율낮은) 어비스쟁 문제 있는 시스템

1. 사냥 랭포 삭제: 애당초 랭포 3회 제한을 걸어두지 않았으면, 자동사냥 매크로가 서버 대장군을 달 수가 없음. 그런데 게임사가 공지 없이 랭포 3회 제한을 걸어둬서 썰자로 얻을 수 있는 랭포는 매우 제한적으로 바뀌었고, 사냥으로 얻는 랭포는 계속 리필되는 상황이되어서 매크로가 대장군을 달 수 있게됨.
+ 추가설명: 랭포 제한이 없으면 매크로로 성급 높아진 캐릭을 상대 종족이 먹고 높은 급수를 달고, 그걸 또 상대 종족이 썰자하면서 사냥으로 얻는 랭포보다 썰자 효율이 높아짐. 그런데 지금은 그런 구간이 생길 수 없음

모든게 게임사가 이유 없이 랭포 3회 제한을 걸어둬서 생긴 문제인데, 그걸 왜 유저들이 사냥해서 얻은 랭포를 삭제해서 해결하려고 하지? 그러면 정상적으로 어비스에서 사냥하면서 랭포 올리던 유저들의 현타는 어떻게 할건지? 

2. 미친듯이 높은 랭킹 제한: 시즌 초반에 랭포 3회 제한 걸어서 썰자 효율을 바닥치게 만들어서 사다리 부숴두고 사냥 어포까지 삭제하면 평범한 유저는 금공을 모아도 1성장교 못찍어서 템을 못맞추는데 이게 정상적인 구조라고 보시는지. 유저들이 하도 금공 수급처 늘려달라고 하니깐 그냥 금공을 모아도 천부장을 사지도 못하게 해서 금공 모으려는 의지를 박살 낼 의도라면 완벽히 성공한 패치일겁니다! 

결과적으로 시즌2 들어와서 PvE는 두쫀쿠로 크게 유저 뒤통수치고, PvP는 랭포 제한으로 유저 뒤통수 쳤는데 두쫀쿠는 급하게 패치했지만 PvP는 그대로 방치해서 그냥 유저들이 다 죽었음.

PvE는 딜컷만 맞추면 맞추면 부활석 써가면서 얼추 깰 수 있으니깐 밸패가 편한데, 맨날 PvP로 사람들 밸런스 이야기 하니깐 그냥 PvP를 죽여서 밸패 이야기 안나오게 하려는 의도라면 완전히 게임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그래도 종족 연합해서 게임 재밌게 하고 있었고, 어비스 쟁 재밌게 하고 있는 사람으로 게임사가 노골적으로 어비스를 죽이는 패치를 너무 당당하게 하는게 참 유감스럽습니다.  PvP 유저들이 밸패로 소통할 때 마다 채팅창을 도배해서 PvP 유저들에게 정 떨어져서 이런거라면 인간 대 인간으로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어비스쟁이랑 RvR이 좋아서 이 게임을 하는 유저도 유저인데 어비스와 아티쟁을 노골적으로 죽이는 패치를 하고도 "유저가 쌓은 사냥 어포를 삭제" 하는 주먹구구식 해결만 하고 넘어가서 확실하게 어비스 컨탠츠의 남은 생명줄도 자르는 패치가 내일 한다고 하니 참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