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신념이 나라를 망친다] 선전선동의 달인 요제프 괴벨스 : 월간조선


역적으로 간주하겠습니다.

우리는 죽더라도 이 곳에서 함께 죽을 것입니다.
절때 자존심까지 팔아넘기면서 까지 역세력작을 일삼는 악의 세력 밑으로 기어 들어가지 않겠습니다.

누서 여러분,

이미 패배할때로 패배하고 지칠때로 지친 누서 여러분!

레이드 꼬장가자고까지 부탁드리지않겠습니다.
다만,
당신이 우세세력에 기생하는 꿀빨러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십쇼.
누서에 당당히 남음으로서 증명하십쇼.

저를 보십쇼,
저 누동 토박이 설유라, 애초에 누동에 있으면서 분배꿀을 빨고있었고 애초에 이곳 누서에 넘어오지않고 누동에 그대로 남아있었더라면 군침싹 응디 밑에서 지금까지 분배꿀을 빨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누서로 넘어왔습니다.

왜냐, 에안나 서대식 '공장'은 일반 '공장'과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레벨 자체가 다릅니다.

그것은 한 서버를 파괴시켜버리는 끔찍한 공장입니다.

그리고 그 공장은 섭통까지 절때 끝나지않습니다.


누동과 누서, 우리함께 4년동안 치고박고 밀고밀리던 그 기나긴 역사를 

저들이 파괴시키는데, 저항을 못할 망정 도리어 넘어가서 그들의 편에 서다니요,

그동안 누동이 호드, 누서가 얼라이언스라면 저들은 바로 우리의 고향행성에 침공한 '불타는 군단'입니다.

저들은 절때 닫히지않는 에서식 공장으로 이 행성, 이 서버를 파멸로 몰고가고 있습니다.

함께 맞섭시다.

저와 함께 저항하십쇼, 누이서버가 멸망하는 그 날, 우리는 최후의 레지스탕스로서 자랑스럽게 기록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