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귀탱백혈병
2019-10-03 00:12
조회: 827
추천: 13
공머장 백혈병의 지리는 오더 모두 보고 배워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다가 동대인의 무역선을 털어보린 <토착왜구>의 발걸음이 가볍다 백혈병은 인벤에 파밍글을 쓸 생각에 입에 침을 닦으며 스샷을 찍어댄다 하지만 행복은 30초를 넘기지 못하고 레이더를 보던 해적왕박지호는 추격선 3대가 따라오니 모두 싸울준비를 하라고 했다 약탈한지 33초만에 <토착왜구>는 뺏은 짐을 다시 약탈당할 위기에 빠지게 됐다 역시 이 짐은 주인에게 돌려줘야겠지? 라고 생각한 순간 하늘에서 찬란한 빛과 함께 형욱갓의 패밀리가 내려왔고
오랑캐놈들은 찬란한 빛과 함께 증발했다 그렇게 갓형욱패밀리는 알아서 팔아라 라는 말과 함께 어디론가 사라졌다 뺏은등짐을 뺏길뻔했다가 이젠 진짜 <토착왜구>의 손 안에 들어왔다 동틀녘반도에 도착하기 2분전 누군가에게 귓속말이 왔다 "오스테라에 풀샷과 동대2팟이 대기중이다" 우리들의 공대장은 이 상황에서 어떤 오더를 내릴까?? 오잉? 공머장이 나구나
이건 신이 나에게 주신 기회였다 평소 백혈병은 인벤 & 인겜에서 많은 사람들이 뭐했냐고 구박만 받던 존재 이건 족쇄에서 벗어날 찬스다! 요즘 (무역선 키잡이) : 어디로갈까? 백혈병 (공머장) : 내비 찍었어 노란선 따라가 <토착왜구> 그들은 공포와 불안따위는 느끼지 못하는 짐승이하의 인간들 오스테라에 동대 2파티가 레이더를 보며 대기한다는걸 알았지만 "거기로 가면 죽는다 다른곳으로 가자고" 하는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역시 <토착왜구> 믿음직스러워 마침내 오스테라에 도착했다 <토착왜구> 전원 사망 21짐 모두 동대의 뱃속으로 들어갔다 오늘도 인벤에서 백혈병 뭐했노? 라는 말을 들을것같다 스샷찍은줄 알았는데 안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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