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의뢰는 고객의 취향이 돋보이는
'정확히' 발로 5번 활라(?) 5번 치고 죽여달라는 변태 페티쉬적인 의뢰였다
하지만 고객의 취향은 곧 나의 취향이기 때문에
동대 첩자들에게 <Ecila> 그를 수배했다



이윽고 동대첩자가 그를 발견했고 그를 보내겠다는 첩보를 받았다



암살자의 집에 감금당한 
<Ecila> 
잔뜩 긴장했는지 곧 끔찍하게 살해당할것을 예측한듯 표정이 굳어있었다



정확히 
발로 5번.
활라 5번.



작업을 끝내고 그를 처참하게 도륙했다
그는 분하다는듯 주먹을 '꽉' 쥔채 생명을 잃어갔다

암살완료-

암살의뢰
해적왕박지호 << 우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