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와 다름없던 평화로운 일퀘시간..










갑자기 세창에서 들려오는 가녀린 아녀자의 외마디 비명소리.

분명히 안식의 땅에서 사악한 서대 다수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약한 자를 괴롭히는 모습을 두고볼 수 없었던 설유라는 일퀘를 버리고 안식으로 바로 '출동'한다.






하지만 그곳에 도착한 순간, 그곳에 있던 서대들은 단순한 조무레기들이 아니였다.

그들은 바로 암폭도, 폭탄화살 등 동대세력 누구나 이름만 들었다하면 몸을 벌벌떠는 '네임드'들이었기때문.

게다가 피해자 엘X베리의 증언과 다르게 그들은 3명이 아닌, 5명이었고 그 가공할만한 전투력에

설유라는 홀로 맞설 수 밖에 없는 궁지에 몰리게 되었다.





하지만 이윽고 '그들'이 나타났다.









일찍이 <그림자 매> 원정대와 전선에 나와 함께 싸울 것을 공포한 적이 있던
 
동대륙의 하드육식 원정대 <공무원 에듀윌>의 '슈퍼 정예멤버 4인'이 

설유라를 돕기 위해 따라나선 것이었다.




이로써 상황은 5 대 5가 되었다.

이 동대 특공대들은 과연 사악한 서대 네임드들로부터 안식의 땅을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그 치열한 전투의 시작과 끝을 아래의 영상에 담아보았다.













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