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다려라 승천비! 마침내 내가 왔다!!!

레벨 30을 달성했다면 해월대륙으로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아홉 번째 경공인 승천비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해월대륙은 몬스터가 강해 빠르게 승천비만 획득하고 싶은 플레이어를 위해 짧게 공략법을 소개하려 한다.


■ 가파른 절벽도 오를 수 있는 승천비

승천비는 이름처럼 승천하는 것처럼 수직의 벽을 밟고 오를 수 있는 경공이다. 오르기 힘든 높은 곳이나 승천비만을 이용해 오를 수 있는 장소가 있기 때문에 승천비는 중요한 경공이라 할 수 있다. 승천비는 해월대륙의 태록림을 기준으로 중간의 녹색 뿔 샘터에 있다. 녹색 뿔 샘터와 혈비패 야영지를 잇는 길 사이를 보면 모순학이라는 보스 몬스터가 있다. 이 몬스터의 뒤에 있는 호수를 건너면 승천비를 획득할 수 있는 각성의 화랑이 있다.

▲ 지도상으로는 이곳에 있다

▲ 길목에 엄청나게 큰 모순학이 보인다면 제대로 온 거다

▲ 모순학은 가볍게 무시하고 호수를 건너가면 각성의 회랑이 바로 나온다

승천비의 각성의 회랑은 두 명의 수호병을 상대해야 하므로 지금까지 나온 각성의 회랑보다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수호령의 패턴은 쉬운 편이나 공격이 꽤 아픈 편이니 조심히 상대하길 바란다. 처음 싸우는 수호병은 3가지의 패턴만 주의하면 된다. 휘두르기와 내려찍기의 패턴은 여태 상대해온 수호병과 동일하지만 머리 박치기라는 공격을 조심해야한다.

머리 박치기는 공격 전 사전 행동이 짧아 자칫 방심했다간 공격을 허용하고 상태 이상에 빠질 수 있으나 구르기로 회피에 성공한다면 공격할 수 있는 틈이 발생한다. 수호병이 박치기를 하려 한다면 수호령의 뒤로 구르기를 해서 공격을 하도록 하자. 후방을 계속 공격하면 수호병의 핵이 파괴되면서 기절 상태에 빠뜨릴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노리길 바란다.

▲ 이때가 바로 큰 피해를 줄 기회!

첫 번째 수호병을 처치하면 닫힌 문이 열리면서 두 번째 수호병과 전투할 수 있다. 두 번째 수호령은 다소 쉬운 난이도로 내려찍기와 찌르기 패턴만 조심하면 된다. 찌르기는 양손을 높이 든 후 정면을 향해 팔을 빠르게 뻗어 공격하는 패턴이다. 휘두르기 패턴과 마찬가지로 수호병의 뒤로 구르기를 하면 간단히 회피할 수 있으니 충분히 쉽게 깰 수 있다.

두 번째 수호병까지 처치하면 승천비를 습득하게 되는데 이제 모든 경공은 획득한 것이다. 이제 어디든지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블레이드앤소울2를 즐겨보자.

▲ 의외로 두 번째 수호병은 쉬우니 너무 겁먹지 말자

▲ 이제 어디든지 올라갈 수 있다!

▲ 마침내 모든 경공을 다 모았다! 진정한 주인공이 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