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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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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짱 글 써서 글 종범 될지도 모르지만...전 군대를 늦게 갔었습니다.
05년 겨울 군번.
덕분에 전역 하자 마자 1년차가 되어서 지금은 5년차가 지났지요.
요즘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앞서서 다른 분들도 말씀 하셨듯이...
일부 특정 부대들(수송대, 기동, 수색등 정신 조금만 놓고 있어도 타 대대들에 비해 사고 크게 나는 곳)의 구타 및 가혹행위를
제외 하고는 거의 없어지다 시피 했습니다. 물론 위 괄호 안에 있는 대대들 중에도 거의 없어진게 사실일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과거 보다 많이 나약해진 정신력이라든가, 체력, 그리고 점점 심해지는 이기주의 등으로 인해서
군 내에 적응을 하지 못하거나, 조금만 힘들어도 이런 저런 불만을 내뱉거나...
혹은 진짜 건강이 좋지 못하여서 관심병사가 되는 뭐 그런 경우가 있는데...
소원수리 스킬이 요즘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복무 할 때만 해도 꽤나 강력한 스킬이었습니다.
소원수리 한번 제대로 들어가면 저희 부대에서 바로 수사 들어갔을 정도니까요.(전 참고로 헌병대였음.)
여튼 그 때 당시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어쩌구~' 군 장병 문화라는게 거의 전국의 부대에 퍼져서 군내 가혹행위는 80% 정도
사라진게 사실입니다. 헌병대 수사과에서 행정병으로 일한적도 있어서 각종 첩보들 보면 대충 감이 오거든요.
단지 군대에 들어갔다는 상황 때문에 괜히 멘붕 되고 어쩌구~ 하는 경우도 있긴 하겠지만...
군 생활 보단 여름에 군 입대 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전 더 크네요.
아무튼 누가 가시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몸 관리 잘 하셔서 들어가셔야 나중에 고생을 안합니다.
소소한 군 생활 이야기는 원하시는 분 있으면 다음 기회에... |
거상상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