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 브금 - Ride to Victory - Two steps from hell.

 

 

 <2016 라온배 군신대회> 본선 최종 결과.

 

 

 

 

 

  조별 예선부터 결승 까지.

매 게임마다 예측할 수 없는 각팀들의 명승부와 명장면 연출의 향연.!

 

지금까지 관전 해 본 대회 중에 가장 박진감 넘치고 수준 높은 대회가 아니었나 생각 합니다.

아.. 정말 참가팀들의 높은 수준의 그 경기력들을 보고 있자면.. 긴장감에 손에 땀을 쥐게하고

박진감에 저희를 흥분 시키기에 충분히 차고 넘쳐 흘렀던것 같습니다.

명경기 명승부를 펼쳐 주신 선수분들 정말 환상, 예술 그 자체였습니다.

수많은 각 팀들의 해결사 에이스 분들을 만났고, 각 팀들의 명제독들을 보았습니다.

 

결승전. 파트너 vs BOSS 두 팀들의 결승전은 ..8강부터 결승까지 장장 6시간40분간의 대 혈투.

6대2로 앞서있던 BOSS팀은 이 후 파트너의 무서운 맹추격을 허락 하면서

6대6 동점까지 갔고, 예선전 부터 초장기전의 혈투로 이미 많은 체력 소모를 했던 탓에 양팀 모두

결승에서 서로 힘든 난전을 거듭. 결국 집중력을 잃지 않던 파트너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 되었습니다.

 

예선 죽음의 조 B조 같은 조 에서 각각 1위와 3위로 본선에 진출 했던 파트너와 BOSS.

이 두팀이 동시에 결승에 오르면서 예선 B조가 죽음의 조 였다는 것이 다시 입증 증명 되었습니다.

예선 패배의 설욕전을 펼치려 했던 BOSS와 이를 막아낸 파트너. 두 팀간의 6대6 풀 스코어 까지 가는

대접전의 명승부는 아마 결승을 관전 하신 모든 분들이 잊지 못할 명장면으로 기억하지 싶습니다.

 

 

          군신 우승 <파트너>  결승 MVP <제독부케>

          준우승 <BOSS>

          3위 <폭풍>            3위팀 MVP <도토리군>

          4위 <용병>

 

 

 (예선전 결과 및 관전 평)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485&l=29068

 

 

 

 해설자의 본선 관전 평. (8강전 관전 평.) ※4강과 결승은 추 후 작성 예정.

 

 ☆ 8강전. (5선승제)

 -1시드- Gray색이야 vs BOSS

C조 1위(3전 전승무패 12득점 0실점), 각 조 1위팀들 중 최상위 팀. 막강한 화력을 자랑 하던 Gray팀과

B조 3위(1승1무1패 와일드카드1순위)로 죽음의 조 B조에서 혈전을 거듭한 난전에서 살아남은 BOSS팀

사실상 결승전과 다름 없는 우승후보 양팀간의 격돌.!!

 

초반 BOSS팀을 상대로 앞서가던 Gray팀은 3차전에 난전을 거듭한 가운데 각성한 BOSS팀에 추격을 허용,

이 후 심적 압박감을 받은 Gray팀은 회선불량에 잦은 재접속 시도와 거듭된 보급 지연으로 보급타임 오버

1패 벌점 가산.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피 말리는 승부를 펼치는 양팀.

6차전 BOSS팀이 동점을 허용3대3. 7차전에 Gray팀의 재역전 4대3 마지막 1승만을 남겨놓은 Gray팀.

궁지에 몰린 BOSS팀은 제8차전(3대4)의 밀리는 상황에서 BOSS팀 Azshara의 저격에

Gray팀의 파루의연인이 침몰 되면서 분위기 반전. 이 후 갓회전으로 부활한 회전의 제독 킬로 4대4 동점.

기사회생한 BOSS팀은 마지막 (4대4) 9차전 돌입.

전 게임에서 동점의 발판을 마련했던 BOSS의 Azshara. 또다시 Gray팀의 8월아가씨를 침몰 시키고,

Gray팀의 제독 한숨밖에를 압박 감행하며 백병 시전.

상황을 파악한 회전 빛의 속도로 Azshra와 한수밖에가 백병을 하고 있는 접전지로 추격.

이 후 환상의 타이밍으로 Azshara의 백병퇴각. 크리각을 잡고 근접으로 접근 한 회전의 무빙 크리샷으로

Gray팀의 제독 한숨밖에를 침몰 시키면서 4강 진출을 확정 짓는 대 역전극의 명승부를 펼쳤다.

조별 예선에서 손쉽게 본선에 올라갔던 한숨밖에팀. 꿀은 여기 까지 였다.

BOSS 4강 진출.!

 

 

 -2시드- 용병 vs 벤츠

A조 폭풍팀과 호각을 다투며 혈전 끝에 2위로 본선에 진출 한 막강 우승후보 용병팀과

C조에서 난전을 펼치며 2위를 차지한 벤츠팀. 두 팀간의 격돌.

 

이것이 무슨 일인가. 해설을 할 틈도 영상을 찍을 틈도 없이 8강 본선에서 초스피드 승부를 결정 짓는 용병팀.

용병의 제독 밤을 필두로 8강에 출격한 용병팀은 벤츠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하며 자비 없는

무패 전승 5승0패로 8강 진출 팀 중 가장 빠르게 4강을 확정 짓는다.

용병 4강 진출.!  4강에서 BOSS와 결전!

 

 

 -3시드- 파트너 vs 리콘

B조 죽음의 조에서 장기전의 혈전 끝에 당당히 1위로 올라간 새로운 우승 후보 파트너팀과

A조 3위(와일드카드2순위)로 본선에 안착 한 리콘팀.

 

이것이 무슨 일인가2. B조의 막강 우승후보 파트너의 저력은 끝이 없었다.

2시드의 용병팀과 마찬가지로 파트너 또한 전승무패(5전전승)으로 용병팀에 이어 두번째 4강진출팀으로 확정.

물이 오를대로 오른 파트너의 제독 말그대로 제독 제독부케. B조 예선에서 승리의 결정적 역활을 한 신흥 에이스

아브라함웃딘. 저격과 인파이팅이 모두 가능한 만능 Rucky. 견제와 빽업의 제왕 로디. 파트너 신의 한 수 화과자.

이들을 상대로 결국 리콘팀은 그들을 막기에 역부족 이었을까. 아쉬운 패배로 탈락을 하고 만다.

파트너 4강 진출!  하지만 다음 상대는 폭풍vs라온 승자와 맞붙게 되며 웃을 수 없는 상황.

 

 

 -4시드- 폭풍 vs 라온

A조 또다른 죽음의 조 A조에서 정예군의 저력을 보여주며 1위를 탈환한 폭풍팀과

B조 죽음의 조 B조에서 장시간의 혈투 끝에 역전 명승부를 거듭하며 2위를 차지한 라온팀.

두 팀들간의 길드전 전적 또한 용호상박. 두 우승후보간의 8강 격돌.!

양팀 명제독들의 격돌, 폭풍의 미니우야. 라온의 Admiral민이.

두명의 스트라이커를 보유한 폭풍. 폭풍의 도토리군+승한군 투톱의 히든카드.

라온의 에이스 바다의포술가.

 

1차전 폭풍팀 승한군이 예비명단으로 출격을 하지 않은 상태.

시작 초반 폭풍의 바게뜨는 라온의 치우천왕에 기습 백병 접현 시도. 이를 빠르게 눈치 챈 폭풍의 제독 미니우야. 바게뜨와 미니우야의 환상의 팀웍으로 기습퇴각과 동시에 미니우야의 뒷크리로

라온의 치우천왕 초반 침몰. 분위기 반전을 위한 바다의포술가의 기습 크리 저격 시도가 있었으나

바게뜨의 빠른 선회로 폭풍 위기 모면.

이 후 폭풍 chocola는 근접 대열 흔들기를 시전 하며 라온의 에이스 바다의포술가를 백병으로 잡는다.

이 상황에 미니우야는 바다의포술가를 겨냥한 주차, 라온의 알드윈은 chocola를 겨냥한 주차.

서로 맞 바꿔치기를 시도 하는 양팀.

chocola와 바다의포술가 백병이 떨어 지면서 미니우야는 바다의포술가를 침몰 시키고, 라온의 알드윈은 chocola 격침에 실패! 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중앙에서 난전을 펼치던 폭풍의 도토리군.

도토리군은 주차샷을 실패 한 알드윈의 뒷 크리를 기습적으로 그대로 꽂아 넣으며, 폭풍의 2연속 킬을 만드는

명승부를 연출 한다. 차와 포를 잃은 라온팀은 고전 끝에 1차전 패. 폭풍이 1승을 챙긴다.

 

1대2로 밀리는 상황에 분위기 반전을 꽤 하는 라온팀.

B조 예선전 승리에 결정적 역활을 한 권온과 바다의포술가의 활약으로 2대2 상황까지 가는 추격전을 펼친다.

하지만 5차전에 폭풍의 도토리군을 막지 못한 라온의 치우천왕은 일대일 상황에 도토리군에게 뒷크리를

내어주며 또다시 상황은 폭풍에게 넘어간다. 이 후 물이 오를대로 오른 폭풍의 도토리군은

8강 한게임에서 3연속 킬을 하는 압도적인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며 또다른 대회 MVP 후보에 오르게 된다.

폭풍 4대2 라온.

이 후 접전 라온팀 숫적 열세의 상황에서 분노에 차오른 제독 Admiral민이의. 분노의 분노 제독 크리샷을 날리며

승부를 4대3까지 만드는 대 역전극의 명경기를 선사한다.

하지만 폭풍의 거센 화력을 끝내 이기지 못하고 3대5로 패 하고 만다.

폭풍 4강 진출.!!  B조1위의 막강화력 파트너와 4강 대진.!!  A조1위와 B조1위간의 자존심 대결 매칭.

 

 

 

( 4강과 3.4위전 결승 관전 평은 추 후 수정 첨부해서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전평이 영상에 찍힌 위주로 풀다 보니

모든 팀의 평가를 세세하게 하지 못한 점 죄송하고 양해를 바라는 바 입니다.)

 

 

 

 

 

예선전 중계영상 다시보기 >> http://live.afreecatv.com:8079/app/index.cgi?szType=read_ucc_bbs&szBjId=laysu12&nStationNo=17030530&nBbsNo=18930501&nTitleNo=38138142&nRowNum=15&szSkin=&nPageNo=1

 

※추가

예선전 A조 3세트 중계영상 (벤네또님 제공-감사합니다)

http://live.afreecatv.com:8079/app/index.cgi?szType=read_ucc_bbs&szBjId=hamryt&nBbsNo=15651814&nTitleNo=38133119&act=web_search&act=web_search&szKeyword=%EB%B2%A4%EB%84%A4%EB%98%90

 

 

본선 토너먼트 중계영상 다시보기 >> http://live.afreecatv.com:8079/app/index.cgi?szType=read_ucc_bbs&szBjId=laysu12&nStationNo=17030530&nBbsNo=18930501&nTitleNo=38177064&nRowNum=15&szSkin=&nPageNo=1

 

 

 본선 시작 직전 집결지에 모이신 많은 참가자분들. 울그락 불그락 장관을 연출 해 주셨네요.

 

 

 

 

 대회 종료 후.

 

 

 

 

 ☆ 결승 MVP 선정과  3위팀 MVP 선정.

 

결승 MVP - 심판 세분이 모두 결승 경기의 선수분들(10명)의 모든 활약상

<킬,어시,생존,커버>을 수치화 기록.  상금 10억.

이 중 포인트 총 합이 가장 높은 상위 5인을 후보로 선정. 이 후 이 5인의 후보를 중계방 투표 목록을 올려서

관전자 분들의 투표로 결승 MVP를 선출 하였습니다.

신기한 점은, 심판분들이 객관적으로 산출하고 집계한 포인트 수치와 관전자들의 투표가 일치 하였습니다.

때문에 이번 MVP로 선정되신 제독부케님은 진정한 실력으로 MVP를 받으셨다고 보아지네요.

 

3위 MVP - 관전자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특별히 3.4위전이 열리기 직전에 추가 도입한 특별 MVP.

일명 반지맘대로 반지의 매의 눈으로 선출하는 특별 MVP. 상금 10억.

3.4위전 경기에서 활약상을 펼치신 분께 드리는 특별MVP.

3.4위전 폭풍vs용병 경기에서 날라 다니신 폭풍의 도토리군 님에게 상금을 전달 해 드렸습니다.

물론 8강부터 4강까지의 한게임 3연속 킬 등의 무서운 저력을 보여주신 활약상 또한 감안을 하였습니다.

당연한 것은, 제독이 없다면 이 또한 불가능 하였을 것 입니다. 폭풍의 명제독 미니우야님께도 감사를~

 

 

 

 대회를 마치며.

 

정말 무엇부터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모를 정도로, 감회가 새롭고 가슴 벅차 오릅니다 여러분.

아 그쵸. 우선 우승팀 파트너분들 우승 축하 드립니다.!! 파트너분들의 경기를 제가 예선부터 찍었는데 말이죠.

예선전 부터 명승부의 연속 이었습니다. 그리고 준우승 BOSS팀과 3위 폭풍 분들께도 입상을 축하 드립니다.!

본선에 올라갔던 팀들 중에 명제독을 보유하지 않은 팀은 한 팀도 없었습니다. 정말 멋있었습니다 여러분.

 

2016 라온배 군신대회를 준비 하면서 주최자이신 Admiral민이님과 심판진의 앙칼진님, Koven님.

모두 정말 힘들게 고생 하시고 고민 하시면서 많은 준비를 하며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이분들께 대회가 종료 되는 끝까지 화이팅 해주셔서 감사 하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대회 예선부터 본선 8강 4강 3.4위 결승까지 저희를 흥분되고 설레이게 해 주신 대회 참가자분들.

매 게임 명경기 명승부를 펼쳐 주시며 보는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신 모든 참가팀분들 정말 감사 드립니다.

군신 이라는 대회 타이틀에 걸맞는 멋진 경기력을 선사 해 주신 많은 참가팀들 정말 멋있었습니다. 굳!

경기 관전과 방송 중계에 도움 주시고 참여 해주신 많은 분들. 결승 늦은시각까지 방송에 끝까지 남아주시며

선수들을 응원 해주시고 화이팅 해 주신 모든 관전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즐거우셨습니까? 저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추가 감사인사.

예선전 C조에서 분투 하시며 조4위를 차지한 [멋쟁이들의바다]길드분들..

이분들은 모의전 경험도 없으신 길드원들이 모이셔서 대회에 처녀 출전 해 주신 분들입니다.

비록 조4위로 본선진출에는 실패를 했지만, 끝까지 분투 해 주신 모습 멋졌습니다.

멋쟁이들의바다 길드분들께서 이번 대회를 마치시고, 이를 빌미로 모의전에 입성을 하신다고 하네요 ^^

이분들께도 정말 스페셜 땡스 입니다.

 

그리고 스페셜 땡스2.

A조의 파즈베가 팀원분들. 이분들 또한 5인 모두 최근 복귀유저로(대회 때문에 몇년만에 접속)

선박도 장비도 없는 상태에서 A조 예선경기를 장갑전열함 함대로 출격하여 대회를 빛내 주셨습니다.

도시학개론님 및 파즈베가팀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반지하의재앙의 주저리.

 

비하인드로 저는 이런 큰 대회가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이번 대회 스탭으로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헬레네섭이 아닌 그 이전 섭(아레스,셀레네)에서 이런 대회를 10여회 넘게 개최 했었는데,

그땐 모든 대회를 선수겸 주최를 하였던지라 대회를 치밀하게 치루지도 못했고, 기록도 많이 남겨 놓지도

못했습니다. 그게 가장 아쉬웠고, 그때 하지못했던 것들과 시도하고 싶었던 것들이 있었는데 

이번 대회에 온리 스탭으로 참여를 하게 되면서 주최자 Admiral민이님과 심판진의 앙칼진님과 Koven님의

큰 도움으로 그간 하고싶었는데 시도하지 못했던 것들을 할 수 있게 된거 같습니다.

(방송중계로 장면 담아놓기. mvp선정에 객관적 점수가산 등등.)

 

하여 이번 대회를 치루며 제 개인적으로도 즐겁게 준비하고 즐겁게 중계하고 긴장하며 설레이며 흥분도 하고 

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대회를 마쳤다는 것에 다시 한번 모든 참가자분들과 관전자 분들 그리고 뒤에서 열심히

응원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올리옵니다.

 

감사 합니다 여러분.

 

 

 

 

2016 라온배 군신대회. 이제 끝이 났네요...

무언가 후련하고 홀가분 하면서도 많은 아쉬움 또한 같이 남습니다.

 

다음이 기약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또 다시 이런 벅차오름을 느낄 수 있을까 싶습니다.

주저리가 길었네요..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 감사 합니다.

 

 

                                                                                                 주최자 :  Admiral민이.

                                                                          대회 심판 : 앙칼진, Koven. 

                                                                      진행 심판 및 중계해설 : s반지하의재앙s 올림.

 

 

 

 

 

아듀!! 2016 라온배 군신대회 끝~!

 

 

※ 파일 첨부. <대회 예선,본선 상세내역 및 mvp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