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염파가

기나 긴 수색 끝에 칼바람의 나락에서 극단적인 시도를 하려던 것을 

티모 대위가 발견하여 극적으로 구조하였다.

현재는 우물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로, 극단적인 시도를 하려던 이유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측근 및 일가족이 대기실에서 상태가 호전되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엠파를 위한 기도를 하는 @@@ 여사님을 뵙고

힘든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보호자 @@@여사님의 말씀을 따르면 "엠파가 평소에는 말도 안듣고 짖궂은 일도 많이 하지만, 이렇게 까지 할 줄은 몰랐다.. 제발 하지도 못하는 오락은 그만좀 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였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포부는 상태가 호전되는데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