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삼국, 신삼국, 코에이가 생각한 기본적인 동맹 구도가 아닐 듯 싶다.
"에습-베네"는 여전히 그 돈독함을 자랑하고..
"폴투-프랑"은 그나마 최근까지 그 돈독함을 자랑했고...
"잉글-네덜"은 서로 소 닭보듯하고.. 
어디서부터 어긋 났는지... 
지금까지의 국가적 역학 관계, 외교관계 등은 대충 알지만... 
그냥 이런 생각이 든다.
누가 잘했고 잘못했고, 누구 탓이고를 떠나서
잉글과 네덜, 양국은 발트와 북해에 프랑스, 에습 깃발이 있는 것을 부끄러워해야하지 않을까하는..
(이건 동지중해와 지중해에 잉글, 네덜 깃발이 있는 것과 같은 형국이 아닐까?)
협상에서 발트항들이 에습, 프랑의 협상 조건으로 나온다는 자체가 잉글과 네덜의 굴욕이 아닐까?
(잉글 네덜이 제노바, 피사 등등의 지중해 동지중해 도시로 협상에 나온다면 4국의 반응은 어떨까?)

한명의 잉글 유저로서...
잉글, 네덜 수뇌부들은 이 점을 간과하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들의 노력을 무시하거나 깍아 내리는 것이 아니며, 그냥 아쉬움 정도임을 알아주길..)  
그리고 바램이 있다면... 대국적인 관점에서 잉글과 네덜이 새로운 길을 모색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잉글, 네덜 모두 소심한 A형이 아니길 기대한다.)

북해, 발트 항들이 "영원한 잉글 동맹항이 되야한다, 아님 네덜의 동맹항이 되어야한다"라는 생각보다는
잉글, 네덜 양국에게 중요한 몇몇 주요 항구들은 각국의 유저수에 따라 기간별로 깃을 돌려가며 쓰는 것은 어떨까라는 생각도 든다.
(유저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이용하는 수가 빈번하니 그정도의 혜택은 이해하리라 생각한다.)

동남아 지도를 펴보자. 에습이란 든든한 동맹국을 둔 베네의 외항들을 세어보자.
잉글과 네덜이 이러한 모습을 꿈꾸는 것은 진정 불가능한 것인가?

마지막으로.. 항상 밝히지만.. 
약간은 긴 이 글을 읽어준 당신의 두눈에 경의를 표하며..
이 모든 글은 누군가를 호도할 목적도 아니며.. 
전적으로 아뒤 "중원정벌"의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히는 바이며..
근거 있는 성숙한 댓글을 기대하며.. 
이만 줄이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