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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7 01:41
조회: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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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마지막으로 봐라...내가 가장 싫어하는게 말이지
1. 내가 글을 썼는데 누가 글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는걸로 물고 늘어지는것 2. 아무리 알아듣게 말을 해줘도 못알아먹는 것
이런점에서 너의 존재는 위2가지를 갖춘 완벽한 존재였지... 그래서 나는 댓글들이 산으로 갈것으로 예상을 했으면서도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계속 대응을 해줬고 너는 사라졌지... 나는 말야 마침내 니가 할말을 잃고 짜증나서 떠나버린줄 알았어... 그런데 그것은 나의 경기도 오산이었으니.... 내가 쓴 본문보다 3배가 긴 글로 내글 문단마다 주석을 달아서 글을 세워버렸고 난 기가 질린거지... ''이렇게 하다간 내가 원했던 에오스 서버 국가들의 현상황을 논의하기는 커녕 문맥이 어쩌고 요지가 어떻고 대학 국문과에서나 할법한 논쟁을 내일 야구할때까지 하겠구나..'' 라고 난 생각을 했고 난 너와는 다르게 사람들이 날 어떻게 평가하던 캐버로우를 탔던 발렸다고 하던 신경을 쓰지 않기때문에 그냥 빨리 소용없는 논쟁을 끝내기 위해 사과를 했지... 미안하다고 한 세번말하면 끝내줄줄 알았어........ 근데 너는 계속 사과하고 반성하라고 하니... 계속 알았어 미안하다고... 라고 하다간 내일 저녁뉴스때까지 늘어질거 같단 말이지... 그러니까 제발 니가 원하는걸 말해봐 다 해줄게 바짓가랑이 잡고 울고불고 해야 날 놔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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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