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그거아세요?
누군가가 꿈속에 나온다는건
상대의 '보고싶다'는 마음이
몸을 빠져나와 꿈 속으로 날아오기 때문이래요
 

 


 

차라리, 처음부터 헛된 미련을 버렸다면 되었을 텐데
괜한 미련이 우리를 망쳤다
더러운 집착으로 엮여 버렸다
이제는 돌이킬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전에는, 구겨지고 더럽혀지더라도 행복할 거라 믿었는데
...정말 믿었는데

 


 

내앞에선 웃어줬으면 좋겟어요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나에겐 아무일업다는긋 웃어줬으면 좋겟어요.
마치나만잇어도 행복하다듯이
 

 



무심코 바라본 당신인데 사랑이 이렇게 커져만 갈줄은 몰랐어요
마음을 주다 주다 지치면 끝날 줄 알았는데
정말 이렇게 깊어만 갈줄 은 몰랐어요
 


 

정말 우리 인연이 여기까지라면 당신에게 부탁이 있어요.
 
밥 거르지말고 제때 챙겨먹어요.
날씨 쌀쌀한데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구요,
아프면 끙끙앓지말구 병원부터가요.
속상하다고 혼자 울면안되요.
습관이 되어버린 담배는 조금만 줄여요.
못마시는 술 많이 마시지말구요..
혹시라도 그런일 없겠지만 내가 생각나면 꼭 연락해요.
 
마지막으로 부탁해요.. 다른사람 만난다고
우리 행복했던 기억까지 잊어버리면 안되요
 

 


제발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 멋진 거리를 함께 걸었었던 그 여자를
 
 



사람을 가장 질리게 하는 방법이 뭔줄아니?
간이고 쓸개고 다 빼주면서 미친듯이, 마치 내일 죽을듯이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면 돼, 그거면 충분히 질려 하더라

 
 


 
 

 

 

 

 


짝사랑

내 자신에 의해 만들어진 나 혼자만의 모노드라마
 

 


 

 

 

어릴 때는 얼마나 좋아해야 사랑이 되는지가 궁금했다
 
아주 좋아하면 사랑이라던데
아주 좋아한다는건 지금보다 얼마나 더 좋아야 하는 걸까
 
첫 사랑과 만나고 헤어지는 동안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사랑인지 궁금했다
 
사랑의 시작은 '사랑해'라고 말하는 순간부터일까
그 사람을 향한 심장이 뛰는 순간부터일까
처음 본 그 순간부터일까
 
사랑의 끝은 '헤어지자' 말하는 순간까지일까
더이상 그 사람을 향한 심장이 뛰지 않는 순간까지일까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된 그 순간까지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