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덜란드 패션리더 스텔라시아입니다.

요즘 저보다 더 무서운 옷을 입고 있는 분이 계시는데, 패션리더의 자리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주 내내 고생해서 준비하고도, 전공 셔틀이 돼버린 고단한 주말이 지나갔군요. 모두 더운데 잘 지내셨는지, 이벤트나 대해전은 잘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해전 이전부터 다양한 국적의 여러 분께서, 바뀐 대해전 룰이나, 대해전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귓을 주셨었습니다.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길드나 국가방에서 열심히 수송사령부 npc도 찾고, 에스파니아 측과 연계해서 요새작업을 했는데, 방어도 다 올리고 나니 죽을 맛이더군요. 대해전만큼이나 힘든 것 같습니다.

네덜란드 분들의 참여가 약 2팟 정도일 걸로 예상했는데, 3일 내내 3~4팟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참여,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벤트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벤트를 포기하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몇몇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지만, 다들 네덜란드가 좋았다는 말씀들을 해주셔서 뿌듯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대해전에서는 신경 쓸 정도의 외창이 드물었던 것 같습니다. 소문으로 들었던 대해전의 모습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네덜란드 분들은 특히 포문이라도 검사해보자는 의미에서 포문수를 봤는데, 사실 선수포나 선미포가 몇 문인지도 몰라서 당황했었네요. 하지만 14문포 세트였던 분은 딱히 못 뵈었던 것 같습니다. 타국 분들은 몇 분 뵈었긴 하지만..

3일차, 베네치아 국적의 모 분이 노가상태에서 백병후 스킬을 쓰셔서 제 길드의 모 길드원이 일쳇을 했었습니다. 내부쳇으로는 하지 말라고 했는데 사과는 못 드렸네요. 신경이 날카로울 수밖에 없는 대해전에서 서로 얼굴 붉히기 시작하면 평생 원수가 될 수 있으니까요. 기분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1,2,3일차 끝나고 사사리에서 소정의 상품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1일차에는 강증 10장씩, 2일차에는 강증 15장씩, 3일차에는 강증 20장씩, 그리고 은타롯 1장씩 나누어 드렸습니다만, 생각보다 사사리에 안 오셔서 강증이 쌓이게 되었습니다 ㅠㅠ 안타깝네요.



네덜란드의 다음 대해전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때에는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12. 08. 06
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