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4일간(화요일 자정쯤 출발해서 오늘 들어왔네요.)고성부터 동해까지.. 동쪽 바다로 놀러갔다 왔더니..

 

찰지게 재미난 일이 일어났었군요. 아 이걸 놓치다니!!!

 

일단 무섭군요.

 

첫번째로 이젠 다중이로 몰릴 수 있다는 것과

 

내가 대화하는 상대가 다중이일 수 있다는 것..

 

CSI인벤님과 투닥거리면서 런던포그님의 글에는 조언도 달고 했는데...

 

이게 한 사람이었다니...

 

충격이 크구만요...

 

주욱 읽어 봤는데... 처음에는 정리가 잘 안 됐는데 이제서야 정황이 전부 그려지는군요.

 

회도 먹고, 갯배 타고 들어가 아바이순대국도 먹고,  대게도 먹고 신나게 놀다 왔는데...

 

인벤은 폭풍이 한바탕 몰아치고 갔군요.

 

우야뜬동 봄이 오는가 봅니다. 바람이 미지근 한게 봄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