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강화 레시피가 나올때까지 공예를 올리려했습니다만...


디케섭에서는 벌써부터 통상강화 레시피가 떴네요...


그럼 지금부터 에스파냐 무기상인의 오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스파냐 무기상인의 최적조건은


-세뱌에 총포 4종(화승총 , 탄약 , 머스켓 , 대포)
-바셀의 총포 4종과 공업품 2종 (화약 , 포탄 , 머스켓 , 대포 , 강철 ,놋쇠)


 이것들이 모두 보이는 것입니다.놋쇠의 경우 없어도 상관없으나 순익이 상당한 품목이죠.
현제(2.14)디케섭에서는 세뱌의 머스켓과 바르의 놋쇠가 않뜬 상태입니다.)
이런 물품들이 아직 않보이신다면 과감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그럼 전 글에 이어서 계속 적어 보겠습니다.이제 조선 5+1랭을 달성했을것입니다.교양조선 4+1랭이 아닌 순수 5랭을 찍은 이유는 바로 '상업용대형카락'과 '수송용대형겔리'를 건조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 상대카는 좀 느리지만 아라겔보다 우수한 적제량을 가진 범선입니다.
- 수대겔은 상대카보다 빠르고 적제량이 우수하지만 겔리류 특유의 단점(많은 필요선원,약한 대파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전문 조선공에게 배를 사는 것이 좀더 적재량 면에서 유리하겠지만 조선공들이 적은 시기이고 전문조선인이 아닌체 직접만든 배를 몰고 다니는 기쁨을 느끼는 한계선이 이정도이니 만큼 한번 만들어 타 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칼로 14문을 찍어보세!


칼로 14문을 찍기위한 준비는 우선 세뱌에서 시작됩니다.그리고



'세뱌에 머스켓이 있는가?'
'바르에 대포가 있는가?'


라는 조건에서 분기가 생기죠.


세뱌에 머스켓이 있다면 머스켓과 대포를,없다면 대포를 아파트에 짱박으며 파루-세뱌코스를 왕복합니다.이 코스를 도는동안 머스켓이 나왔다면 3벌은 쓰는 족족 이득이 됩니다.설사 머스켓이 없다해도 3발써서 더 벌수 있는돈만 8만정도 되니 1회 왕복당 1회 발주서정도 날리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바르에 대포가 있다면 대포가 총 적재의 반이 될때까지 채웁니다.
-바르에 대포가 없다면 Math.floor((창고 - 90)/42) 정도 채웁니다(뭐라고?)



 예를 들어 직건조 수대겔의 창고 605를 기준으로 일단 강철과 포탄을 살 90칸을 비워두고 남는 515칸을 42로 나눕니다.그럼 12.26이 나오죠.칼로를 12.26개 만들 순 없으니 그냥 끊어서 12개 만들 504개를 실어주시면 되겠습니다.하지만 이렇게 되면 칼로를 가장 많이 뽑을수 있지만 적재량의 압박이 상당하니 한 2개정도 여유를 둬서 420개 정도를 실어 가는것이 전체적으로 유리합니다.


 이제 바르셀로나 가서 포탄과 강철을 사서 신나게 칼로 14문을 찍어주시면 되겠습니다.가지고온 대포의 수는 점점 줄어들지만 그만한 양의 머스켓이 쌓이기 때문에 적재는 거의 유지가 됩니다.그렇기에 위에서 처럼 적재에 좀더 여유를 두는것을 추천드리는거구요.발주서를 날리려면 2,3발을 동시에 날려야 합니다.그냥 팔마 뺑뺑이를 추천드리구요.발주서는 수량이 줄었을때 회복용으로 정도만 사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10개정도의 칼로 14문과 머스켓이 가득 실린 배를 가지고 세뱌로 귀환합니다.그리고 일단 대포부터 사고난후 머스켓을 재울거라면 아파트에 재우고 팔거면 길사에 올려놓으시면 되겠습니다.


 


나오온라인


 여기까지 왔으면 조선을 순수 5랭을 달성했으며 '나오'라는 선박을 건조할 수 있게 됩니다.이 나오는 세뱌/리스본/바르셀로나에서 건조가 가능하며(물론 다른데도 건조할 수 있는데 많습니다.)조선 경험치도 그렇저렇 줍니다.


 가장 중요한건 1번과 10번 행운권은 15만당 한장의 행운권을 주고 나오는 제질 변경으로 딱 90만에 사서 75만에 팔립니다.
살때 6장 팔때 5 장을 받는거죠.(랭이 올라가서 더 좋은 재질로 만들수 있게되어도 여전히 행운권 효율은 좋습니다.)그리고 1번 행운권은 당첨률(?)이 상당히 허접한 것으로 유명한데 알제에 가서 배를 파시면 당첨률 좋은 10번 행운권을 줍니다.


조선공의 망치와 항해


 주조의 친구 조선공의 망치는 상당히 허접한 내구도로 항해시 가져 나가기 힘들게 하는 포스를 발산합니다.
하지만 항해시 내구도가 깍이는 것은 한달마다 내성굴림(?)을 합니다.그 한달은 '이자받는날'이 기준이죠.
그리고 바셀-팔마구간은 1일 거리입니다.


결국 이자받고나서 14번 뺑뺑이 돌 동안 망치의 내구가 깍일 일은 없다는 것이지요.
(재해에 의해 깍일 수는 있지만 바셀-팔마구간이라면 거의 있을수 없는 일이죠)


발랜타인 이벤트는 놓지지 말자!


 이번에 행해진 발랜타인 이벤트는 보상으로 공업품거래 +1짜리 장신구를 줍니다.이거 놓치면 않됩니다.공업품거래는 +2짜리 부스터가 없습니다.오로지 장신구중 +1짜리가 있을 뿐이고 발랜타인 보상탬은 아주 아주 아주 우수하고 주조,공예 장인이라면 꼭 필요한 부스터입니다.지금 당장 마르세유로 달려가십시오!


 


 이정도 까지만 진행 하셨으면 하루에 2천만 정도 버는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충분한 자금이 모였으면 이제 인도갈 준비를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