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피로스에서 혼자 뻘짓만 하는 월남 입니다.

모험가,상인은 체질에 안 맞아서 일찌감치 접었고

군인에 올인한 초보 군인입니다.

아래 팁은 넘 간단해서 팁이라 보기는 좀 그렇고

외롭게 혼자 군퀘스트를 수행하는 군인을 위해 참고용으로 작성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약탈해적 함대의 토벌과, 군랩 제한 해제퀘스트의 전투방법은 동일합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전투경계선 주차를 이용한 솔플방법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빽 스페이스 ㄱㄱㄱ)

본론으로 들어가서

수에즈 운하 군 칙명인 약탈해적 함대의 토벌을 혼자서 깨는 팁 부터 들어갑니다.

*캐릭터 및 아이템 준비정보(제 캐릭정보입니다.)

레벨:33/45/56 (전열함 요구치52면 됩니다)

직업:사략해적 (포술가로 하면 좀더 빠른작업이 되겠으나 포술우대 직업이면 아무거나 됩니다)

주요스킬랭: 포술14+1, 수평10, 관통10, 지뢰10, 회피8+1, 수리10+1

부관: 연발탄 방어부관 (반듯이 있어야 함).저는 에르난 입니다.

선박:베네국가 전열함 2

(베네국전은 제가 쓰는 선박이지만 일반철전열2강 혹은 1강도 전혀문제없슴)

장비:포술스킬 올려주는 장비면 되나, 백병을 하지 않으므로 없어도 됨

대포: 명칼 혹은 일칼 5

,추가장비: 상점에서 파는 군돛4, 추가스팽거2 (세로돛+7), 파프니르상, 압연철판3

 

 

**출발: 본국 왕궁에서 칙명을 받습니다.(물론 파나마운하까지 뚫려 있어야 수에즈 칙명을 받을수 있습니다_

칙명을 받고 반드시 한번더 대화를 합니다. (저두 깜빡잊고 동지중까지 왔다가 다시 본국으로 돌아갈때가 있습니다)

일단 간디아까지 이동하여 간디아 항구에서 보급품을 정비하고 나갑니다.

.빵이 없어도 됩니다, 맹약으로 충성도만 올려주시고 포탄과 목재를 반반씩 싣고 출몰지역으로 출발합니다.

출몰지역은 간디아 남쪽에서 출몰하나 사진보다는 좀 더 북쪽(섬을 끼고 돌면 됨)에 나옵니다.

**전투시작:

전투가 걸리면 북쪽으로 기수를 꺽습니다(정북향은 아니고 약 1시 방향)

그대로 경계선까지 직진하면서 기뢰를 설치합니다.

기뢰설치 한계수량에 도달하면

연방탄방어 시전->회피 시전->수평사격 시전

전투경계선 근처까지 가면 돛을 접고 기수를 왼쪽 90도 꺽어 경계선과 평행하게 정박합니다.

여기서 돛을 먼저 접으라는 건, 자칫 가속도 때문에 경계선을 벗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를 방치코자 입니다.

돛 접기 한 후. 왼쪽으로 기수를 꺽으면 돛이 T 자로 다시 펴집니다.

경계선과 평행을 맞 춘후 다시 돛을 접습니다.

여기 까지 오면 깔아논 기뢰에 적선 한 척정도는 백기 들고 있을거고

나머지 적선이 우루루 달려드나, 백병까지 붙지는 않고, 포탄이 닿을수 있는 거리를 남기고 더이상 접근하지 않습니다.

적 제독은 잡지 말고, 머리밀고 달려드는 쫄병들 부터 잡으시면 됩니다.

( 15척 토벌해야 하나 한 팟에 10척이니 두 번 하셔야 함)

이게 이 팁에 전부 입니다….차암 쉽죠?

척후퀘에서 흔히 쓰는 경계선 주차방법이죠 뭐

여기까지 본론이고….부연설명 몇개 드립니다.

 

 

1. 경계선 주차하고 열씸히 잡고 있는데 적들끼리 부비부비 하다가 불쑥 제 앞으로 튀어나오던가, 저의 엉덩이나 머리방향으로 나오는 경우 있습니다. 제 엉덩이에 연발탄 박히면 그대로 침몰됩니다. 이 경우는 솔찍히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빨리 잊고 다시 하세요

2. 4~5척 정도 침몰시키면 나머지 몹들이 접근을 못해 대포를 쏠 수 없는경우가 생깁니다. 경계선 넘기지 않게 조금씩 이동하셔서 나머지 몹 처리하세요. 단 한 번에 너무 많이 이동하면 남아 있는 적선이 모두 달려들수 있으니, 한번 이동시 적선 한 두척만 전투할수 있는 위치까지만 이동하세요.

3. 처음 시전한 연발탄방어,회피,수평사격은 경계선 주차후 회피를 끄고 관통이나 탄도학으로 바꾸셔도 됩니다.

4. 국전열이나 전열함 2강을 쓰는 이유는 선박 정지시 발동 되는 집중장전을 이용하기 위합니다. 집장 발동되면 정말 시원하게 포 쏘아제낍니다….씨원하게~~

5. 저처럼 비우대 조선 10랭을 올리는 분은 제독은 잡지말고 쫄병들만 2(혹은 3~4) 해치우시면 16분 정도 됩니다. 간디아 수송용 대형 갤리 건조시간이 16분 입니다. 본국에서 멀리가지 않고 조선과 군랩을 올릴 수 있는 좋은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군경험치는 제독제외하고 쫄병9마리 잡으면 1,500 조금 넘습니다. 배 만드는 16분 동안 최소 2팟은 잡을수 있으니 군 경험치 3,000 얻을수 있네요(포술가로 전직해서 하면 더 최소3~4)

6.

군랩해제 퀘스트

시작방법에 관한 설명은 검색해 보시면 자료가 있으니 참조하시고

이 퀘 역시 위의 약탈해적과 같은 방법입니다.

혼자서는 힘들다고 다들 그러니 ,오히려 혼자서 더 하고싶은 맘에 수에즈 칙명을 마치고 곧 바로 산토도밍고로 향했습니다.

군 해제퀘는 56랩 되자마자 마르세이유에서 받아 놓았는데. 도움 요청할 사람이 없어 진행을 못하던 상태였습니다..

첫번째 포루토벨로 동쪽에서 시작하는 퀘는 경계선 주차필요 없이 자유롭게 싸우셔도

어렵지 않게 이길수 있습니다.(최소 군랩56이니 대부분 전투경험은 풍부하시리라 믿습니다..)

두번째,세번째 퀘스트, 하바나에서 정비하고 출발했습니다.

이번에도 장비와 선박등은 약탈해적때와 동일하게 착용하고 갔습니다.

하바나에서 정북으로 직진하면 나옵니다.

전투시작하기 전에 바람의 방향을 잘 확인하시고

전투 시작과 동시에 순풍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제가 할때는 남쪽(하바나 방향)으로 순풍이 불어 90도로 기수를 꺽어 남쪽으로 경계선 주차하였습니다.

여기서 기뢰를 깔고 정지선 정차하는건 약탈해적 때와 같은데, 안전을 위해 도주스킬을 시전하여 경계선 까지 최대한 빨리 도착하였습니다.

(도주쓰다 포맞으면 크리다 뭐다 해도 일딴 빨리 경계선 주차하고 도주를 끄면 됩니다)

해군호위요청을 하여 폴투 정예해군2척을 불러내어 몸빵을 하였습니다.

경계선까지 빨리 도착하여서, 회피/수평/관통을 시전하였고

수리를 계속하였습니다. 저를 위해서가 아니고 무적(?) 폴투해군을 위해

솔찍히 너무나 믿음직 스럽지 못한 아군이었는데…..예상외로 잘 버텨주네요

포격범위 내로 들어오는 적선은 부지런히 포를 날려줍니다…….집중장전 ..

근데 제독이 젤 먼저 다가옵니다고맙게도

다들 어렵다 어렵다 하고…..또 제가 52랩일때 길드분 군랩해제퀘 같이 했었는데.

3명이서 아주 어렵게 깼던 기억도 있고 해서, ….

근데 한번에 끝내 버렸습니다.

스샷 찍을 생각도 못했어요….어려울 것이니 일단 몇 번 해 보고나서 팁을 쓰자는 생각에

허무할 정도로 쉽게 끝나니….

팁도 아닌 팁이 되었네요

군랩해제퀘….부연설명

1. 도주스킬 저두 안배웠습니다. 56랩 되자마자 채집스킬을 지우고 도주를 배웠습니다.(근데 군인만 하는 제가 채집스킬을 왜 그리 오래 가지고 있었는지 저두 의문)

2. 전투하기전에 바람방향을 꼭 확인하세요역풍으로 도망가다 한방에 꼬로록 합니다.

3. 폴투 정예해군 사랑과 관심으로 돌봐 줍시다. 수리만 써 줘도 몸빵을 잘 해 주네요

이상입니다.

이제는 금지된 구역퀘와 함대의 행방퀘를 깨보려구 합니다.

혼자서 깨신분은 많으신데팁이 아직 안 올라와서..

그때 뵙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