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섭에서 복귀 후 노만 젓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 라고 합니다.
항상 저의 순항에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복귀할때마다 노젓연성에 막혀서 돌아서곤 했었는데
이번엔 마음먹고 노젓연성을 시도 해봤습니다.
제가 서툴러서, 놓친시간이 많지만 결과적으로 한 한달동안 컴켜놓고 
노만 저은거 같아요.

노젓기 연성 직전/직후의 수치 비교를 통해서 
노젓연성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노젓기 배 : 로만갤리 직접 건조
▲ 노젓기 랭작용 배 (로만 갤리) : 직접 건조 후 부케 모의전으로 돛/키 손상 하여 이용

노젓기 배는 이 배를 사용했습니다.
나폴리에서 걍 한대 대충 만들었어요
조력을 더 깎었어야 했는데 .... 그냥 탔어요
연성 전에는 사실 조력 수치는 크게 상관없을것같습니다.


② 루트 : 감사장 항해 (샌프 → 리스본/세비야)

▲ 노젓기 항해 루트 (감사장 위임항해, 샌프란시스코 → 리스본)

노젓유치원 문의 했다가, 그냥 혼자서 돌리는게 폐도 덜끼치고 신경 덜쓰이고 마음편할것 같아서...
(행음 유치원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샌프 -> 리스본 감사장 위임항해를 이용해서 노젓기를 시작했습니다.

(상세 방법 : 감사장으로 폴투 NPC에게 리스본 위임항해 얻음 → 특승권으로 샌프란시스코 감 → 노젓기 켜고 리스본으로 위임항해 → 반복)

피로도는 헤라상 동꼽했구요 행음은 중간중간 맥였구요...예..힘들었습니다..

헤라상 다써서 죽거나, 행음 모자라서 노젓 안켜고 돌거나, 돈 안들고 타서 부관신뢰도 0 되거나
세팅 다하고 스타트 하자마자 팅겼는데 몰라가지고 다음날 항해일수 67일인거 보고 개빡치거나
아무쪼록..예....힘듭니다. 그럼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한번 볼까요.

③ 상세 항로도 : 연성 전/후 비교

▲연성 직전/직후 항로도 비교 [연성직전(황색) → 연성직후 1회차(녹색) → 연성직후 2회차(흰색)]

  1. (a) 지역 (샌프출발 거의 직후) 소요일수
     - 연성 직전 : 555일
     - 연성 직후 : 270일

   2. (b) 지역 (남미 턴) 소요일수
     - 연성 직전 : 685일
     - 연성 직후 : 320일

노젓기 연성 직전과 직후의 항해일수차이가 보이십니까?

연성 직후 1회차 vs 연성 직후 2회차의 경우는 
특정 포인트에서 노젓기 랭크가 얼마였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절대적인 비교 자체는 어렵겠지만
전체 항로상에서는 대략 두 항로의 항해일수 차이가 
5일 정도 차이나는것 같습니다.


▲연성 직전/직후 항로도 비교 (2) [연성직전(황색) → 연성직후 1회차(녹색) → 연성직후 2회차(흰색)]

   3. 리우데자네이루 지역 소요일수
     - 연성 직전 : 1,000일 (이후기록 없음)
     - 연성 직후 : 455일


▲ 연성 직전/직후 항로도 비교 [연성직전(황색) → 연성직후 1회차(녹색) → 연성직후 2회차(흰색)]

   4. 리스본/세비야 도착 항해일수
     - 연성 직전 : 1,400여일 정도로 추정
     - 연성 1회차(녹색) : 633일 정도
     - 연성 2회차(흰색) : 628일 정도

④ 결론
  (1) 돛 수치를 배제한 항해결과 연성 직전과 직후는 대충 조력 2배정도 노젓기 효율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 중
  (2) 실제 인게임에서는 돛수치와 바람, 내파 등 여러 수치가 관여된 항해를 하기에 효율 체감은 이점 감안 필요

눈으로 보니깐 하기 직전/직후가 차이가 나서 한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