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만 무역은 도시상태, 각종 거래랭, 가지고 가는 물품과 가지고 오고자 하는 물품의 교환비 등등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아 육두구와 메이스 일명 '육메'무역보다 접근하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다만 일부 교역품의 매각가가 육두구와 메이스 보다 높다는 점과 올려치기 30%를 가능하게 만드는 '희대의 자산가' 칭호를 얻기 위해 많은 분들이 남만 무역에 힘쓰고 계십니다.

 제가 쓴 글은 남만 무역의 시작 "도시관리 선물"에 관한 내용입니다.
선물 이후에 공헌도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본 게시판 '남만' 검색하시면 상세하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남만 무역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이 "와인을 들고갔는데 안받아줘요", "무역상인이 이상한 말만 해요", "도시관리에게 선물을 주래요" 등등입니다.

 남만 무역은 크게 '화남(중국), 대만, 조선, 일본'의 4개 문화권에서 이루어지며, 각 문화권마다 처음 무역을 개시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사진에 동그라미가 쳐진 "마카오, 포항, 나가사키, 단수이" 도시관리에게 명산품(쉐리, 위스키, 머스켓총 등등등)을 1000의 선물도에 맞게 선물한 후 각 문화권의 공헌도(도시의 부족한 물품을 납입하면 오릅니다.)에 따라 다른 도시에서의 무역이 가능해집니다.


 우리가 잘 아는 '오수, 가는 끈, 초롱, 고묵, 면죽연화' 등등의 고가 무역품은 첫 도시가 아닌 이후의 도시에서 공헌도가 일정수치 이상 올라야 교환 목록에 보이게 됩니다.

 마카오, 포항, 나가사키, 단수이의 도시관리에게 "명산품" (서유럽, 북유럽, 동유럽)을 꼭! 명산품!을 가져다 주셔야 적은 양으로 선물도를 채울 수 있습니다. 간혹 어육으로 선물도를 올릴 수도 있으나 1800개 이상의 많은 양이 필요하니 처음 남만으로 향하실 때는 위에서 말씀드린 쉐리나 위스키, 머스켓 총, 깃털 등의 유럽지역 명산품을 바리바리 챙겨서 4곳의 선물도를 모두 해제하시고 무역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각 국 본거지, 캘리컷, 마닐라 등의 도시에 '무역상인'을 통하여 거래 가능한 도시의 현재 재고 상태를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출발 전 항상 재고 확인을 하고 출발합시다.

많은 분들이 남만 무역 경험해보시길 바라며 팁이라 하기도 뭐한 글 마칩니다.

PS. 남만무역은 크로스월드로 이용이 불가합니다.
PS. 2016.8.20 본문 내용 중 문장을 일부 수정 및 추가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