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칙명인 중남미 동해안을 완수하면 할 수 있는 무역. 다이아몬드와 더불어 초보 보석상들의 성장 발판이 
되어주었던 오팔입니다. 매각가는 다이아몬드와 큰 차이가 없으나 명산거리가 서아프리카보다 길어
다이아몬드 보다는 인기가 많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카라카스는 베네치아 개척지로서 
기본 오팔갯수가 많고, 에메랄드도 함께 나오기 때문에 보석거래 랭크가 낮아도 최소한의 발주서로 
최대한 오팔과 에메랄드를 구매할 수 있었기 때문에 카라카스 오팔무역은 베네치아 유저만의 메리트로 유명했었습니다.



과테말라도 사실 오팔 구입처 이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과테말라까지 가서 오팔을 사오시는 분은 거의 없을거라
생각되기에 과테말라까지는 다녀오지 않았습니다.
오팔을 구매하기위하여 메리다는 50만투자, 카라카스는 32만을 투자하면 오팔과 에메랄드가 함께 보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카라카스의 기본 갯수가 메리다보다 2배가 많습니다.

다음은 각 문화권 별 매각가를 조사하였습니다.
확실히 완벽한 100%값을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실제 시세는 약 500~900두캇 정도의 차이가 있음을 미리 알려드리오니
이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유럽에 존재하는 11개의 문화권을 돌아본 결과. 의외로 이탈리아/남프랑스, 발칸 문화권 지역에서도
오팔의 매각가가 괜찮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2클라이언트 기준으로 하여 
실제 메리다에서 오팔무역을 해보았습니다.

<구매>

4발주서 가격 : 25만 두캇 
1클라이언트 : 2397개 / 4발 사용 갯수 : 18장 --> 4,500,000 + 4,355,349(오팔구매가) =  8,855,349두캇
2클라이언트 : 2908개 / 4발 사용 갯수 : 23장 --> 5,750,000 + 5,943,952(오팔구매가) = 11,693,952두캇
[총 구매비용 20,549,301두캇]


<판매>


장소 : 플리머스 (브리튼 문화권) 올려치기 미적용
1클라이언트 : 20,614,200두캇
2클라이언트 : 25,008,800두캇
[총 판매비용 : 45,623,000두캇]

        총 판매가     총 구매가    순 이익
[이익] 45,623,000 - 20,549,301 = 25,073,699두캇

의 이익이 생겼습니다.

[결론]
현재 육메온라인 메타중, 오팔무역을 하는 것은 수익이 거의 1/10이기 때문에 주력무역으로는 할만 한 것이
못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메리다 같은 경우는 리스본에서 돛 만 펴놓고 있으면 충분히 도달 할 수 있을 정도로 가는 방법이 굉장히 쉬우니 카리브쪽 모험중 빈손으로 오기 껄끄러울때, 가끔 심심할때나 방폭용 교역품을 쟁여놓으실때는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