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벅 

시작한지 이틀 된  에습초보상인이랍니다 ; 

새로운 세상을 만난듯 ㅠ_ㅡ 부푼 꿈을 안고 학교 열심히 다니고있습니다 ㅋ 

출항할때 내 배보다 비교도 안되게 ... 멋진 그리고 큰;; 배들을 보면서
아.. 언젠가 나도 ~~!!   라는  생각을 하며 (저의 상업용바스의 초라함이란...) 
세우타에서 왔다 갔다 하며 중급학교를 다니고 있네요 ..ㅋ

리스본에서 야외 수업을 한다길래.. 
저의 돛단배로 어기여차 저어가는데..    세비야 리스본을 지나는지라  멋진 유저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유저님들을  클릭 클릭 해서  레벨이 어느정도인지  돈은 얼마나 있는지  (일종의 호구 조사 ㅡㅡ;;;;) 배는 얼마나 좋은지;
부럽다 부럽다 를 연발하며 파루를 지나갈 무렵.. 또  포스있는 포루툴 유저분이 지나가시더군요 ㅎ 

우왕   멋지당~   봐볼까~~    유저분의 아이디   클릭 클릭 클릭.. 헉! 클릭..(생각없는 클질에  교전을 신청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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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상업바스1척이     갤리온 4대에게  시비를 걸었답니다.
마치  이등병이  지나가는 사단장에게   야  씁.. 눈 안깔아?  맞을래?   하는 상황이였죠..

실수에요!!! 꺅 살려주세요 1 라고 채팅창에 쳤지만  2초도 못버티고 정확히 2번갤리온  대포 한방에 ...음..(눈물좀 닦을께요)


그래도 구명이라는게 있어서 다행이였네요 ㅠ_ㅡ 
여차 저차  훌훌 털고  다시 순항중이랍니다 ㅋ

때찌때찌님 감사해요 (소형캐러벨 만들어주셔서^^)
엔젤(뒤에 두자가 기억이 안나네요 ㅠ)님  돈 보태주셔서 감사해요 (조리 스킬 어디서 올리나요 라고 물어봤을 뿐인데  용돈을 주시다니; )


아참 전 에이레네  섭 총맞은듯한아이 여요 ^^ 
바다위에서 둥둥 떠다니는걸 발견하시면 .. 따뜻한 위로라도;;;
(소형 캐러밸 장만해서 너무 흥분한 나머지  마데이라 한번 구경갔다가 ;;  영영 못돌아 올뻔했답니다..
낚시질로 겨우 선원들을 먹여살렸던 ㅡㅜ 선원들끼리 싸우질 않나 ;; 배는 안나가고;;  세비야가 보인다 !했는데.. 카사블랑카고..   엄마 보고 싶고..)

뭐...  결론은... 
에습 유저분들 화이링 히히

아참...  중급학교를 졸업을 하는게 좋을까요?;; 하지 말라는 분들도 있구... 해적들 덤빈다구;; 
전 빨리 모험가 스킬중 배 쉽게 조종하는거?;  그거 배우고 싶은데요.. ㅋ    어렵네요 ;;
아니면 투클이라는 걸해서  부캐릭을  모험가로 시작하면 어떨까요? 그러면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