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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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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도 막다른 길에 몰리면 유해를 문다.필자는 에오스에서 보석이나 조금씩 나르는 소시민이다.
어김없이 툼베스와 유럽을 오가며 보석을 나르던 중 어느날 툼베스에 대량의 유해들이 출몰하게 되었다. 에오스에서 그 이름만 들었다 하면 어린아이도 울음을 그친다는 쟁쟁한 유해분들이 툼베스에 집결하여, 필자는 곤혹을 면치 못하게 되었다. 보통은 배가 느린경우 항구안에 짱박혀 대기하며 토벌대를 기다리거나, 배가 빠른 경우 개껌을 물려주며 삼십육계줄행랑을 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필자의 애마(에마x)는 상대클로서 도저히 도망갈 계제가 아니었다. '쥐가 막다른 길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는 말이 있듯이 그 말을 실천해보기로 하였다. 결국 보석상임에도 불구하고 라로로 갈아타서 용감하게도 혹은 어리석게도 덤비기로 결심하였다. 그 결과.. 고대부터 전해져오는 속담이나 격언은 허언이 아니었는지 위와 같이 골뜬 유해 3명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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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너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