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 강안이는...

 

 

인벤에 사랑 받고 싶어서 부린 과도한 애교때문에 늘상 이렇게 돌림 뱅~을 당하긴 하지만...

 

슬퍼하거나 노여워 하지 않아요

 

왜냐면 익숙하거든요...털리는것도...다굴맞는것도...병신취급 당하는것도...

 

현실 데자뷰랄까...?

 

가끔은 이렇게...

 

 

지나가던 거북이 형이 엉덩이를 토닥거려도 주고...

 

 

애정이 부족했나 싶어 또 토닥거려주고...

 

 

나만 이뻐하면 안되지 싶어 지나가던 행인 잡고 같이 토닥여도 주고...

 

 

마지막으로 행여 애정이 부족할까 봐 또 한번 토닥여주고...

 

하지만 어쩌죠?

 

우리 강안이는 이런 제 맘도 몰라주네요

 

지 좋은기억만 기억하고 나쁜기억은 3초만에 잊어버릴 줄 아는

 

우리 <붕어>명강안이는

 

지가 맘에 드는 스샷만 올리고 맘에 안드는 스샷은 지움과 동시에 뇌에서도 삭제...

 

하지만 현실은...

 

오늘도 열심히 자기 찰진 엉덩이를 뽐내고 있네요...

 

여러분도 개무시하지 마시고 가끔 토닥여주세요~

 

똥 묻을까 걱정되신다구요?

 

...그런 맘이 드실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사랑해줘야 해요

 

예수님께서 이러셨잖아요...

 

네 이웃의 병신을 사랑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