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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31 17:39
조회: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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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논란은 답이없을듯이 글을 적기에 앞서 저도 거북선의 백병전회피 부분이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 유저 중 한명이라고 밝힙니다. 거북선은 이 겜에서 유일무이하게 100%백병전회피기능이 있는 선박이죠. 거기에 캐쉬배인 돌장거나 강장거,제장거등은 장갑수치와 내구 마저 무지막지하게 만들어놨기 때문에 상대부관이든 상대가 타든 상당히 까다로운것 또한 사실입니다. 특히 거북이에 강포를 싣고 싸우시는 분들도 꽤 많으신데 결국 거북이의 백병전회피논란은 이 부분에서 쟁점거리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강포란게 일반적인 대포와 달리 측타로도 400이상을 쉽게 띄울 수 있기때문에 둘 이상에게 포위당해서 콤보라도 맞으면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됩니다. 거북이는 이러한 강포를 수탈의 위험없이 포로 죽더라도 구조스킬 한방이면 다시 부활해서 쟁을 걸 수 있기때문에 애용받는것이겠죠.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거북이의 백병전허용을 원하고계시기도합니다. 거북선에 담아놓은 강포가 수탈된다고하면 지금처럼 강포+풀내구+무한부활 로 나오시는 거북이가없을테니까요. 처음에 언급하였듯이 저 또한 거북이는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제 생각엔 이 부분은 cj가 패치를 해줄 가능성이 아예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거북이의 백병허용을 요청하시는 분들은 대다수가 해적분들이신데(군인은 포로 죽어도 나가는게 없으니까요)이 겜의 군컨텐츠는 해적만 존재하는게 아니라 해적+군인이 밸런스를 맞춰가면서 형성되는겜입니다. cj입장에선 모험컨텐츠나 상인컨텐츠에 비해 캐시로 팔아먹을게 많은 군컨텐츠를 활용하려 하겠죠. 그래서 나온게 강화템이나 캐시장비,강포 같은것이죠. 거북선이 밸런스를 완전히 망가뜨리고 군 컨텐츠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나 이미 많은 거북선과 강포등이 풀려버렸는데 거북선의 백병을 허용시킨다면 이러한템들을 들고있는 유저들의 입장에선 너무나도 허탈한 마음을 느낄 수 밖에없을겁니다. 그러면 그런 유저들 사이에 '돈 들여서 캐시거북이하고 캐시포를 샀는데 이거 완전 허탕이잖아? 내가 다시 지르나 봐라' 이런 마인드가 생기겠죠. 결국 cj의 장사에 크나큰 걸림돌이 될겁니다. cj가 그걸 알기에 거북선의 백병전허용을 절대로 패치해주지않는것이죠. 그래서 이 거북이논란은 분명히 언밸런스한 부분이 존재하고 문제가 많은것에는 불구하나 바뀔 가능성이 거의 전무하기에 여기서 입아프게 떠들어봤자 별로 경제성있는행위는 아니라는것이죠. 그러니 다들 조금씩만 참아주세요. 겜이지 않습니까^^ p.s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업적인 거북선을 거북하게 만든 cj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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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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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신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