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저가 선택 가능 국가로는

잉글랜드
네덜란드
포르투갈
에스파니아
프랑스
베네치아
오스만투르크

가 있다.
오스만투르크는 좀 대항해시대를 오래 한사람만 갈수 있으니 열외로 두고, 그렇게 된다면

잉글랜드
네덜란드
포르투갈
에스파니아
프랑스
베네치아

만 남게된다.
현재 국가들은
'신 3국'과
'구 3국'으로 나뉘어지는데, 대부분 서버에선 '구 3국'이 최강 국가들이다.
에스파니아 / 잉글랜드 / 포르투갈.
그리고 이것은 앞으로 큰 이변이 나지 않는 이상 무너지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이유는 이것이라고 본다.

1. 초반에 사용이 용이한 교역품.

구 3국을 살펴보자.
*세비야
 투자를 좀 해야 보이긴 하지만, [면원단] [수은제] [머스켓총]등의 교역품이 나온다.
면원단은 왠만한 도시에서 천두캇에 거래되기에, 시세가 105%이하기만 하면 무조건 이익이 나는 초보자용 사기 교역품이고,
수은제는 시세 90%미만을 노리면 값이 두배 가까이 뛰며, 머스켓총은 모두가 아는 사기 명산 교역품이다.
거기다가 북해 명산품 '위스키'를 만들 때 필요한 밀의 수량도 넘쳐나고, 대항해시대 주 도시인 리스본과도 가깝다.
지중해에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한 본거지 덕분에, 지중해 무역을 하기도 용이하다.

*리스본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로 손꼽힌다.
대부분의 장비물품 등은 리스본에서 구입하게 되고, 초보자 지원도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도시다.
북해 명산품, 깃털을 만들기 위한 닭을 팔고있으며, 랭작을 하기는 가장 불편하지만 가장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서양서적]도 판매한다. 더군다나, 높은 구입단가로 중하수 유저들에게 무역을 조금씩 알려줄 수 있고, 길납용 행음을 만들때도 쓰인다는 [꿀]도 판매하고있다. [브랜디]라는 구입단가가 비싼 술도 팔고 있다. 자, 보자. 구입단가가 높은 품목을 꽤 다수 팔고있지 않은가?
더군다나 초반 상인들에게 필요한 교역품을 파는 도시가 양쪽에 펼쳐져있다.

*런던
많은 수익과 안정적인 가격으로 사랑받는다는 주류.
주류 중 수량이 많기로 유명한, [맥주]와 함께 명산품으로써 초반 렙업과 무역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위스키]도 팔고있다.
구 3국 국가들이 다른 나라에 비해 영향력이 크다는 것은 알고 있을것이다.
다른 구 3국과 달리 북해에 위치하고 있는 특징덕분에 일부 서버를 제외한 대부분의 서버에선 잉글랜드가 북해를 장악,
북해의 교역품을 저렴하고 비싼값에 사고 팔수있다.
서양갑옷, 대포 등 구입단가가 비싼 품목과 버터, 양모 등 구입단가가 싼 품목까지 여러 분야를 다루고 있어, 교역에도 유리하다.

2. 위치.

위에서도 말했지만 잉글랜드는 북해에 위치하고 있는 유일한 구 3국.
북해를 장악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포르투갈은 [고어]를 중심으로 한 인도의 동맹항세력과 더불어,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도시, 리스본과 함께 좋은 영지들을 가지고있다. 특히 조리에 특화된.
에스파니아는 영지만 해도 수가 엄청나며, 서지중해의 절반은 에스파니아의 영지다. 이만큼 영지가지고만도 살아남을 수 있는데다 이것들을 중심으로 다른 나라를 공격하기가 용이해, (특히 프랑스)
세력권을 점점 확장시킨다.

3. 돈이 돈을 부른다와 같은 원리?

돈이 돈을 부른다.
자본가가 자본을 더 쌓을 수 있다는 말이다.
마찬가지다.
구 3국으로 발전도를 점점 넓혀가고, 극에 달했던 3개의 국가다.
그렇기에 신 3국은
[원래 발전했던 국가] vs [이제 발전시작한 국가]
로 싸워야 했던것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당연히 이미 발전한 곳이 승리하게 되고,
대부분의 유저는 더 강한 국가를 찾는다.
이렇게되면 점점 밸런스가 깨어지게 되는것이다.



이 이외에도 이유는 많다.
베네치아, 오스만투르크와 같이 굇수 중심의 국가들도 그렇고..
문제는 일명 [존나]많다.

이런 국가 밸런스를 어떻게 맞춰가면 좋을까?